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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스무살 시비옹테크의 오사카 이기고 마이애미 우승한 비결2주 연속 마스터스대회 우승하고 세계 1위 확정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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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3  0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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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20)가 나오미 오사카를 이기고 마이애미 대회 우승을 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1000대회에서 시비옹테크는 오사카를 6-4 6-0으로 이겼다.

4월 4일 세계 1위에 오르는 시비옹테크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기를 하며 초반 치열한 접전을 이겨내고 전력투구를 했다.

시비옹테크는 강하고 탄탄한 오사카의 포핸드 공격에 맞서 두발을 90도, 180도로 놓으면서 치명적인 안정감을 갖고 수비와 공격을 해 오사카를 제압했다. 1세트 2대2에서 오사카 게임을 브레이크해 3대2로 앞선뒤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4대2로 벌렸다. 이후 오사카의 다채롭고 파워풀한 스트로크에 시비옹테크는 낮은 자세로 사정권에 들어오는 공을 공격했고 각 깊은 볼에 대해 효과적인 스텝으로 다가가 리턴했다. 포핸드때 확실하게 왼발을 네트와 나란히 두고 골반 회전력을 증강시켜 임팩트해 오사카를 꼼짝 못하게 했다. 특히 포핸드 사정권에 들어온 볼에 대해 왼발에 대해 뒷발을 짚지 않고 오른발을 네트와 나란히 둔 채 공격했다. 1세트 5대3으로 시비옹테크가 앞서가자 오사카는 더 이상 창과 방패를 겸비한 시비옹테크를 뚫을 만한 무기없이 경기를 했다.
이번 결승전은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와 72위 오사카의 경기였지만 오사카가 그랜드슬램 네 번 우승하고 세계 1위를 한 바 있어 사실상 세계 1위의 맞대결이라 할 수 있는데 시비옹테크가 완벽하고 레벨높은 테니스로 여자테니스를 평정했다.
시비옹테크는 3월에 열린 인디언웰스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이어 마이애미대회에서도 우승해 2개 대회 연속 WTA 1000대회 우승을 했다.
2016년 스톡홀름 1만불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국제무대 경험을 한 시비옹테크는 2020년 프랑스오픈 우승을 하고 이후 투어급 대회에서 5번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많은 자신감과 만족감을 나타냈고 3년전에 비해 큰 발전을 이뤘는지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프랑스오픈 우승전에 챌린저급대회에서 300위대 랭킹을 유지하면서 세계 20위 안에 들지 않으면 대학 진학을 생각했던 시비옹테크는 핵심 스텝 기술을 장착해 마침내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세계 1위 애슐리 바티(최근 은퇴 선언)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고 2위 사바렌카, 6위 마리아 사카리를 두번, 7위, 콘타베이트를 이기고 전 세계 1위 나오미 오사카를 이기면서 탄탄한 강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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