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최경주 프로가 초청경기를 여는 것처럼 일본의 현역 프로 테니스 선수가 주니어 대회를 열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ATP 세계 81위 니시오카 요시히토. 대회명은 요시컵(Yoshi's CUP).
대회방식은 전국의 8명 남자 주니어를 초청해 A·B 각 그룹에서 4명씩 라운드로빈으로 하고 각그룹 1, 2위의 선수가 결승 토너먼트를 했고, 3, 4위의 선수가 순위 결정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우승 선수 마츠오카 하야에게 100만엔(약 1100만원)의 해외 대회 출전금이 전달됐다. 마츠오카는 "대회 전부터 계속 우승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승 격려금은 해외 원정에서 사용하고 되도록 빨리 그랜드 슬램 주니어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준우승 토미타 유타는 "레벨이 높은 사람의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며 "어떤 상대라도 1구 1구 전력으로 싸웠다.내년에도 초청된다면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니시오카상을 받은 오키 유토는 "우승은 할 수 없었지만 니시오카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부상으로 받은 격려금은 해외 원정에 사용하고 싶다. 이 대회에 출전하면서 크게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인 니시오카 요시히토는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었고, 서포트해 주신 분께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여러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 대회에 임해 주었고, 진지하게 경기를 해 기쁘다 우승을 못한 선수들도 앞으로 테니스를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위: 나오야 혼다(Bunsei University of Art High School) )
6위: 야마모토 나츠오(아이오이 학원 고등학교)
7위: 사나다 쇼고(욧카이치 공업 고등학교)
8위: 핫토리 레이야(Tarumizu Noah)
▲ 2020년 미국 델레이비치 오픈 준우승한 키 171cm 작은 거인 니시오카(왼쪽). 후배들의 투어 도전을 위해 대회를 열었다. 현역 선수도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승 마츠오카 하야
니시오카상 오키 유토
준우승 토미타 유타
▲ 일본 기업들은 키 171cm로 작은 체구의 니시오카 요시히토를 응원해 투어 우승을 하게 하고 니시코리에 이어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했다. 그리고 후배들의 해외 도전을 하게 격려하는 대회를 만들었다. 일본은 테니스 선수들이 국내 실업팀에 안주하고 해외도전안하는 풍조가 팽배해 기업들과 선배 선수들, 테니스계 관계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도전을 안한다고 본다. 그래도 아주 많은 선수들이 매주 주니어대회부터 낮은 프로대회까지 출전을 한다. 미키 하우스는 아동복 회사로 니시오카를 프로초기부터 후원하는 소속사. 요넥스는 니시오카가 사용하는 라켓과 의류회사. 모리나가는 우리나라 동네 편의점마다 들어와 있는 밀크카라멜제조회사. 이들이 모여 선수를 세우고 명분있는 대회를 했다. 여자는 다테 기미코가 여자 주니어 해외 도전을 기획하고 협회는 던롭 볼 사와 협력해 호주오픈 주니어 와일드카드 대회를 열고 남자 프로 선수 니시오카는 해외 도전 선수 격려금을 제공하는 대회를 열었다
Yoshi's CUP
이번 대회는, ABC 방송에서의 기획의 하나로 클라우드 펀딩으로 선수가 무언가를 한다라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니시오카는 일본의 주니어 선수들에게 필요한 일을 생각했을 때, 해외에의 진출, 테니스 승부 이 둘이 매우 중요한 항목이며, 그것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나 자신 아직 현역 플레이어이므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는 있지만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해 주니어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니어의 대회에서 상금이 있는 일(엄밀하게는 지원금)은 주니어들에게 있어서 프로가 되었을 때의 세계를 조금이라도 맛보고 싶은 기분이 있고 이기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 주니어의 장래에 많은 분이 희망을 안고 후원을 했다. 차세대를 담당할 가능성이 있는 주니어들의 계기의 하나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니시오카 요시히토는 "꿈과 희망을 가진 장래 유망한 선수를 응원하겠다.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시야에 넣어 싸울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해 나가는 것이 일본 테니스계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젊은 시절부터 도전해 강한 기분을 가질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 저는 그 환경을 정돈해 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 요강
대회 주최 합동회사 YNM
대회 후원 미에현 테니스 사업 협회
대회 협찬 공익재단법인 국제스포츠문화재단, 요넥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키하우스,모리나가제과 주식회사,NOK 주식회사,주식회사 TENTIAL
대회 협력 아사히 텔레비전 방송 주식회사,의료 주식회사 미도리 클리닉,가트 텐션 전문점 키토스,닉 실내 테니스 칼리지
토너먼트 디렉터 니시오카 요시히토
경기 해설 이시이 히로키(전일본 선수권 복식우승), 시마부쿠로 장(현역 프로·JTA13위)
개최 일정 2021년 12월 11일(토), 12일(일)
개최 장소 미에 교통 G스포츠의 삼림 스즈카(현영 스즈카 스포츠 가든)
〒510-0261
코트 실내 하드코트(4면)
사용구 요넥스 투어 플래티넘
대회 목적 프로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만의 대회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장소를 제공.
이 대회를 본 스폰서들이 선수를 기억해, 선수들이 프로 전향을 할 때의 도움이 되는 것을 바람.
참가 인원수 8명
참가 자격: 프로를 목표로 하는 중~고교생(남자)
선정 방법: 대회 성적 등에서 니시오카 프로 주도하에 선정
시상
우승：해외 원정비·캠프비 등을 보조(상한 100만엔)
니시오카상:해외 원정비·캠프비 등을 보조(상한 50만엔)
※니시오카 프로가 독자적인 시선으로 선정
시청 방법 니시오카 선수의 YouTube 채널 ( Yoshi's Channel )에서 라이브 방송
주의사항 코로나로 대회 관계자 이외의 실내 시설내에의 입장은 할 수 없습니다. (원칙, 무관객의 대회입니다.)
테니스 클리닉
대회 전날에 맞추어 아래와 같이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개최 일정 2021년 12월 10일(금) 17:00~19:00 주니어・일반 클래스
개최 장소 미에 교통 G스포츠의 삼림 스즈카(현영 스즈카 스포츠 가든)
〒510-0261
접수 스포츠 삼림 스즈카 쉘터 코트
※ 이벤트 개시 시간 30 분 전부터 접수 개시
코트 실내 하드코트(4면)
참여 프로 이하의 프로 선수・프로 코치가, 직접 지도합니다.
니시오카 요시히토(현 프로·최고 ATP48위), 시마부쿠로 장(현 프로·최고 JTA13위),
이시이 히로키(전일본 선수권 복 우승), 니시오카 야스오(현역 투어 코치)
정원: 주니어 클래스 20명, 일반 클래스 20명(응모 상황에 따라 변경 있음)
참가 자격 : 미에현 거주의 주니어(초등학생~고교생)・일반(대학생~)
※당일, 소정의 건강 체크 시트의 제출을 부탁합니다.
참가비
주니어：5,000엔(세금・보험료 포함)
일반：7,000엔(세금・보험료 포함)
※지불 방법은 계좌 입금이 됩니다.
응모 방법 필요 사항을 기입하신 후, 아래 주소까지 메일로 신청하십시오.
필요 사항
· 성명
· 성별
· 연령
· 테니스 경력
· 주소
· 전화 번호
· 견학자 성명 (후리가나) 주소 전화 번호
※ 참가자 1 명에 대해 견학자는 1 명까지로합니다. (요청 신청)
주소：nic-itc@khaki.plala.or.jp(닉 인도어 니시오카)
참가 결정의 연락은, 추첨 후 메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응모 마감 11월 21일(일)
취소 11월 30일(화)까지는 취소 가능
12월 1일(수) 이후의 캔슬은, 참가비 전액 부담이 됩니다.
주의사항 ・테니스를 할 수 있는 복장, 라켓 ・하드 코트용 슈즈, 음료수를 준비하신 후에 와 주세요.
・도난・분실・주차장 트러블등에 대해서는, 일절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각자 가지고 가져가 주세요.
・이벤트중의 부상등에 대해서는 응급 처치를 실시합니다만,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상해 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 이벤트 참가자 이외에의 사인 · 사진 촬영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문의처 닉 인도어 니시오카 E-mail：nic-itc@khaki.plala.or.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