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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열리면 더할 나위없는 대회, 넥스트 제너레이션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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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0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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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정희균 회장이 넥스트제너레이션 대회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ATP와 접촉을 했고 현재 개최중인 이탈리아에서 대회를 양도하면 우리나라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정 회장은 ATP 아시아 담당 앨리슨과 주고 받은 메일을 보이며 "넥스트제너레이션대회 개최를 한국에 우선권을 주겠다고 해서 기업 후원과 코로나 뒤 문체부 협의를 하려고 했다. 넥젠 이탈리아대회가 1년 연장이 되어 그것 끝나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넥스트제너레이션 제1회 대회 우승자 정현은 석달뒤에 호주오픈 4강에 오르고 2회 대회 우승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현재 세계 3위에 있다. 3회 대회 챔피언 야닉 시너는 톱10에 들어 넥스트 제너레이션대회 우승은 출세의 보증수표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면 우리나라 유망주에게 와일드카드가 제공되고 차세대 세계 테니스를 이끌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  제2의 정현이 나오고 그랜드슬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로 국내 테니스계를 다시 달굴 것을 기대한다.

올해 밀라노에서 이대회 개최권이 마감된다. 다른 도시로 옮기거나 다른나라로 이관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내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열릴 수 있도록 ATP와 긴밀한 접촉이 다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런 기대속에 2021 인텐사 산 파올로 넥스트제너레이션 대회가 9일 열린다.
일요일 베르가모에서 열린 ATP 챌린저 투어 이벤트에서 우승한 덴마크의 홀거 비투스 노드스코프 룬이 밀라노 대회장에 도착한 후 21세 이하 8명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카를로스 알카라즈(스페인,32위), 브랜든 나카시마(미국,62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아르헨티나,89위), 룬(덴마크,106위)이 A조에 속해 있고, 세바스찬 코르다(미국,40위),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57위), 세바스찬 바에즈(아르헨티나,111위), 휴고 가스통(프랑스,66위)이 B조에 속해 있다. 남미가 2명,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와 덴마크가 각각 1명, 미국이 2명으로 대륙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랭킹 분포는 32위부터 111위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다.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화요일 저녁부터 시작한다. 

조별 풀리그를 하고 조 1위와 2위가 토너먼트를 해 우승자를 가리는 넥젠만의 특이한 대회 규칙이 있다. 미래 테니스의 모델이 될 듯 싶다.
코트 웜엄은 4분, 엔드체인지때 코칭 가능, 네트에 카메라가 달려 선수들의 네트앞 기민한 동작을 볼 수 있고 메디컬타임은 경기당 1번만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실 소요시간은 최대 3분이다.

인테사 산파올로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결승전의 역사
이 대회는 2017년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시즌 최고의 7명의 21세 이하 선수와 한 명의 지역 와일드 카드를 밀라노에 모았다. 이 이벤트는 스포츠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젊은 팬을 스포츠로 끌어들이기 위한 빠른 템포의 최첨단 TV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련의 규칙 변경 및 혁신을 보여줬다. 팬 기반. 단식 전용 코트에서 진행되는 짧은 형식의 경기를 채택했다.  4게임 5세트(3대3이면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득점하는 5전 3선승제, 호크아이 라이브, 노렛, 선수 코칭, 팬들이 경기장 안팎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이동' 정책. 5일간의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우리나라 정현은 2017년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이기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카렌 하차노프, 데니스 샤포발로프, 보르나 코리치, 자레드 도날드슨, 다닐 메드베데프, 이탈리아 와일드 카드 지안루이지 퀸지 역시 피에라 밀라노에서 경쟁했다. 이들중 루블레프, 하차노프, 메드베데프가 톱10에 들었고, 초대 우승자 정현은 이듬해 호주오픈 4강에 들고 최고랭킹 19위에 올랐고 샤포발로프, 초리치가 톱 20위에 들어 활약했다. 

2018년
치치파스는 2018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알렉스 드미노를 꺾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란시스 티아포, 테일러 프리츠, 안드레이 루블레프, 욤 무나르, 후버트 후르가츠, 리암 카루아나가 이 대회에 참여했다. 12개월 후, 치치파스는 2019 Nitto ATP Finals 왕관을 차지했다.

2019년
야닉 시너는 2019년 결승전에서 알렉스 드미노를 꺾고 우승했다. 우고 움베르와의 라운드 로빈 경기에서 패했지만 결선 토너먼트에서밀라노의 팬들을 기쁘게 했다.  프란시스 티아포, 캐스퍼 루드, 미오미르 케마노비치, 마이클 이머, 알레얀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가 출전했다. 

 

   
▲ 8명 선수 프로필
   
 

 

   
 
   
▲ 대회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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