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뉴스국내
권순우 윈스턴 세일럼오픈 2회전 진출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8.23  10:21:0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권순우. 도쿄올림픽 자료사진

세계남자프로테니스(ATP) 100위내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33개국.
몇몇 테니스 전통이 있는 나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1명씩 투어 100위내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명의 투어 100위내 선수가 있다. 국력에 비해 그리고 타종목의 선전에 비해 그 숫자가 적지만 그만큼 투어 100위내 진입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일본과 영국이 투어100위내 두명씩 있다는 것이 그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내는 증거다. 테니스 산업 측면에서 우리나라보다 수십배 규모의 나라들이다.
동유럽 선수들이 톱30위내에 상당수를 차지하고 매 대회 결승마다 그들끼리 크고 작은 트로피를 나눈다.
그래서 투어 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것 만으로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 코로나바이러스 정국으로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아 상금으로 생활을 하는 선수들이 매 대회마다 출전신청을 내 하위 랭커에게는 본선은 커녕 예선 출전도 어렵다.

그런 가운데 우리나라 권순우가 투어 본선에 출전해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충남 당진시청 소속 선수로 연봉을 투어 경비(코치, 트레이너비,항공, 숙박)로 충당한다.

세계 74위 권순우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윈스턴 세일럼오픈 1회전에서 라두 알보트(몰도바,108위)를 6-2 7-5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회전에서 대회 1번 시드인 스페인의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세계 12위)와 경기한다.

권순우가 1회전을 승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1세트 2대2까지 30분동안 탐색전을 끝낸 권순우는 바로 브레이크해 리드하고 자신의 게임을 지켜 4대2를 만들었다. 다시 네번의 듀스끝에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해 5대2를 만든뒤 1세트를 6대2로 마쳤다. 이때까지 낙승이 예고됐다.

2세트 첫게임을 브레이크하며 1세트에서 보인 경기 주도권을 이어가다 서브 게임을 주고받았다. 2세트 5대5에서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해 6대5를 만든 뒤 자신의 게임을 지켜 7대5로 끝냈다. 경기시간은 112분.

권순우는 올해 클레이코트(5승)나 잔디코트(4승)보다 야외 하드코트 성적이 약했다. 2월 호주 그레이트오션로드 대회 1회전에서 단한번 이겼다. 하지만 야외 하드코트에서 열린 이번 윈스턴 세일럼 오픈 1회전 승리로 자신의 빠른 라켓 스피드에 자신감을 갖게 했다.

30일부터 열리는 시즌 네번째 그랜드슬램 US오픈에서의 승리를 예고했다. 올해 4대 그랜드슬램과 올림픽에 출전한 권순우는 2021년 8월 23일 기준으로 ATP 투어레벨 12승을 올려 2020년 8승, 2019년 7승에 비해 해마다 투어 승수를 높이며 착근하고 있다.

 

 
   
 
 
▲ 윈스턴 세일럼오픈 대회장 웨이크 포레스트 테니스센터

[관련기사]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