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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이 열리는 8월 대회조코비치 그랜드슬래머 될까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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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6  08: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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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끝나면 테니스 투어는 북미 하드 코트 시즌에 들어간다. 그 절정은 8월말 US오픈(미국 뉴욕 / 8 월 30일 ~ 9월 12일 / 하드 코트). 이를 앞두고 캐나다와 신시내티에서 2개의 마스터스1000 대회가 있다. 하드 코트를 선호하는 권순우에게는 그야말로 대목이다.

8월의 대회 일정

남자

8월 2일 ~8일 ATP500 워싱턴 DC

8월 9일 ~ 15일 ATP1000 토론토

8월 15일 ~ 22일 ATP1000 신시내티

8월 22일 ~ 28일 ATP250 윈스턴 세일럼

8월 30일 ~ 9월 12일 US오픈


여자


8월 2일 ~ 8일 WTA250 클루지나 포카

8월 2일 ~ 8일 WTA500 산호세

8월 9일 ~ 15일 WTA1000 몬트리올

8월 16일 ~ 22일 WTA1000 신시내티

8월 22일 ~ 28일 WTA250 클리블랜드

8월 22일 ~ 28일 WTA250 시카고

8월 30일 ~ 9월 11일 US오픈


ATP500 워싱턴 DC대회 총상금은 189만 5,290 달러로 코로나로 지난해 개최를 못하다 이번에 관중을 입장시키고 대회를 열었다. 나달이 1번 시드로 출전해 대회 흥행에 성공했다.

ATP1000 토론토/WTA1000 몬트리올(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 8월 9일 ~ 15일 / 하드 코트) 대회는 로저스컵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으며 매년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남녀 대회를 교대로 개최한다. , 지난해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다. 나달과 페더러를 포함해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알렉산더 즈베레프, 안드레이 루블레프, 마테오 베레티니,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니시코리가 참가신청을 냈다. 총상금은 285만 975달러. 2018년과 2019년 나달이 우승하고 2019년 준우승은 메드베데프 가 차지했다.

여자는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가 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그해 안드레스쿠와 나달이 US오픈도 우승했다.

ATP1000 / WTA1000 신시내티(미국 · 신시내티 / 8월 15일 ~ 22일 / 하드 코트)대회는 웨스턴 & 서던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코로나로 신시내티가 아닌 뉴욕의 US오픈 경기장과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대회에 올림픽 금메달 놓친 노박 조코비치가 나달, 페더러와 함께 출전 신청해 US오픈 전초전이 된다.

여자도 애슐리 바티(호주), 오사카, 아레나 사바렌카(벨라루스), 소피아 케닌(미국) 시비옹테크 등이 출전한다. 남자대회 총상금은 302만 8,140달러, 우승 상금은 39만 1240달러. 신시내티에선 페더러가 7번이나 우승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남자는 조코비치가 우승하고 준우승은 노시드의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가 했다. 2번 시드인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이 2회전에서 필립 크라이노비치(세르비아)에게 스트레이트로 패했지만 이어진 US오픈에서 그랜드슬램 첫 우승을 올렸다.

신시내티 대회 여자 우승자는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4번 시드였던 오사카가 준결승이 열리는날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로 경기 보이콧을 표명했다. 대회 측이 이를 받아들여 그날의 경기를 모두 중지하고 대회는 다음날 재개되었다. 오사카는 준결승전에서 승리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승에서 기권했다.


US오픈(미국 뉴욕 / 8월 30일 ~ 9월 12일 / 하드 코트)은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으로 지난해 무 관객으로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100%의 관중 수용을 목표로 준비하고있다.


단식 본선에 남녀 각 128명. 7월 19일자 랭킹 103위까지 들어 있던 선수들은 자동으로 출전한다. 따라서 권순우가 본선에 자동 출전해 올해 4대 그랜드슬램 본선에 모두 출전하게 된다.

남녀 각 128명이 예선에 참가해 3승을 한 16명이 예선 통과자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기타 남녀 각 8명이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출전 할 수있다. US오픈은 페더러가 5번 우승해 현역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해 남자는 1번 시드였던 조코비치가 라인 엄파이어 목에 공을 맞히는 사건이 발생해 4회전에서 실격됐다. 여자는 오사카가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 행동으로 그 피해자들의 이름을 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트에 등장했다. 각기 다른 이름이 적힌 7장의 마스크를 보일 수 있도록 끝까지 이겨서 우승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준결승에서 탈락해 골든 슬램의 꿈이 사라진 세계 챔피언 조코비치가 US오픈에서 우승하면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이후 처음으로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그리고 윔블던에서 우승해 마지막 US오픈 우승만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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