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여중고. 여고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여중 단체전 준우승과 3위, 개인전 여고부 단식 우승, 여고 복식 우승과 준우승, 3위를 했다.

제57회 바볼랏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가 24일 양구에서의 10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단체전과 개인전 총 48개 입상 부문에서 서울이 15개 부문에서 입상해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13개, 경북이 6개, 강원이 5개 인천과 대전 그리고 전북이 각각 3개씩 상패를 들었다. 전국적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7개 시도에서 입상자와 팀을 배출했다. 인천과 대전이 입상권에 이름을 올려 지역 지도자들이 시도 체육회와 학교의 지원속에 선수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의 경우 중앙여중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자 고등부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했고 여중부 단체전에서 준우승과 3위를 했다. 개인전에서도 중앙여고 장수하가 여고 개인전 단식 우승을 했고 복식에서도 중앙여고 김은채 류영은이 우승을 하고 준우승, 3위까지 휩쓸었다. 여중부에선 중앙여중 서아윤이 3위입상해 중앙여중고는 개인전에서  5개 입상을 했다.  전북의 경우 전북체중 이현이가 여중부 단식과 복식 우승을 해 여중부 강자로 부상했다.

아카데미는 총 24개 가운데 9개 입상을 했다. 아직 학교팀 입상 15개에 비하면 적지만 지난해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고 1~2년내에 입상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씽크론아카데미의 경우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강호 중앙여중A를 3대1로 이겨 우승했고 여자개인전 단식에서 한가연, 이수인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했다. 여자중등부 복식에서도 씽크론아카데미 손하윤과 이예준이 준우승, 김예은과 이수인이 3위를 했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회장 심상덕)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양구군의 지원과 바볼랏의 용품 후원으로 치러졌다.

▲ 여고부 단체전 우승 중앙여고 A

▲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우승 중앙여고B

▲ 여자고등부 단식 우승 장수하(중앙여고)

▲ 여자고등부 복식 우승 김은채 류영은(중앙여고)

▲ 여자고등부 복식 준우승오지언 한형주(중앙여고)

▲ 여자중등부 단체전 준우승 중앙여중A

▲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씽크론아카데미A

▲ 여자중등부 단식 우승 이현이(전북체중)

▲ 여자중등부 복식 우승 이수빈 이현이(전북체중)

여고부 복식 3위 김예린 김은서(중앙여고)

▲ 여자중등부 복식 준우승 손하윤 이예준(씽크론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