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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8살 주니어 윔블던 16강 진출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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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4  09: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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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18살 엠마 라두카누

영국의 18살 주니어 엠마 라두카누가 윔블더 3회전에서 루마니아의 소라나 시르스테아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해 화제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라두카누는 3일 윔블던 1번 코트에서 시르스테아를 6-3, 7-5로 이기고 그랜드슬램 본선 첫 무대에서 3연승을 했다.
이로써 라두카누는 윔블던 4라운드에 진출한 가장 어린 영국여성이 됐다.

세계 338위인 라두카누는 "오늘 제가 받은 모든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제가 플레이한 코트 중 가장 큰 코트에서 꽤 잘 대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세트 1대3으로 뒤졌지만 잘 역전해 승리로 이끌었다.

라두카누는 "내가 윔블던에 출전하기 위해 짐을 싸고있을 때 부모님이 너무 많은 옷을 챙겨 가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6월 노팅엄에서 투어 데뷔를 한 라두카누는 그동안 4만달러를 벌었는데 이번 윔블던에서 랭킹도 100위권으로 오르고 재정적으로 완전히 적자를 청산했다. 18만1000파운드(약 28억원)을 확보한 라두카누는 올해 윔블던 신데렐라가 됐다.

엠마는 프로대회로는 2018년 4월 난징서키트(총상금 1만5천달러)에 처음 출전해 8강 성적을 올렸다.

투어 레벨 대회 출전은 2018년과 2019년 윔블던 예선 그리고 올해 노팅엄대회가 전부였다.

이번 윔블던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1회전에서 디아첸코(150위, 러시아), 2회전에서 2019년 프랑스오픈 준우승한 본두르소바(42위,슬로바키아)를 이기고 영국 여자선수로는 유일하게 3회전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마치 휴가를 보내고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왠지 믿을 수 없다. 무엇보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여기에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며 " 홈 관중 앞에서 경기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힘이 됐다.16 세부터 프로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관객이없는 경기를 해 왔기 때문에 오늘의 많은 관중 성원에 무척 도움이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모든 포인트의 매치 포인트를 윔블던의 마지막 포인트처럼 플레이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루마니아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2살때 영국으로 이주하여 런던에서 자랐다. 그녀는 런던의 브롬리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5살 때 테니스를 시작했다.
이민자의 삶이라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는 라두카누는 주니어때 지역의 장학금을 받아 운동을 했다.

영국 남동쪽에 위치한 인구 173만명의 켄터베리 주의 청소년 스포츠를 위한 켄트 트러스트 (Kent Trust for Youth Sport)의 주니어 스포츠선수 후원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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