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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8번의 브레이크 기회중 한번 살려 1세트 획득프랑스오픈 2회전 세피 상대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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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3  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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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8번의 브레이크 기회중 마지막 기회를 살려 세피 상대로 1세트를 획득했다. 

권순우는 3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13번 코트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스 세피와의 경기에서 1세트 6대 4로 따냈다. 

4대4까지 자신의 게임을 서로 지키다 권순우가 먼저 세피의 게임을 브레이크해 5대 4로 리드한 뒤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 6대4를 만들었다.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세피를 상대로 권순우는 자신있게 라켓을 뿌렸다. 드롭샷을 수시로 구사해 37살 세피의 체력 소모를 유도하고 득점에 성공했다. 

권순우는 1세트 세피의 첫 서브게임부터 바짝 따라 붙었다.  네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만들었지만 노련한 세피의 게임 운영으로 브레이크를 하지 못했다.  권순우는 서브 게임을 안정적으로 끌고 갔다. 

권순우에게 두번째 게임 브레이크 기회는 2대 2에서 나왔다.  0-40로 만들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첫게임과 5번째 게임을 권순우가 획득했다면 4대1로 벌릴 수 있었다.  세번째 기회는 4대 4에서 나왔다.  두번의 듀스 끝에 권순우가 착실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로 점수를 확보하고 세피의 실수를 유도했다. 결국 1세트 5대4를 만든 뒤 권순우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여유있게 지켜 1세트를 승리로 마감했다. 

세피는 2002년에 프로가 된 이탈리아 남부 티롤 자치주 출신의 프로 테니스 선수다. 클레이와 하드 코트중 클레이코트를 좋아하고 마시모 사르토리가 코치를 맡고 있다. 세피는 세계 18위에 오른 바 있다.

   
▲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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