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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요구하는 스포츠 복지는 시민의 권리"'핫 플레이스' 김포시 정하영 시장
글 사진 김포=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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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5  1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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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정하영 시장

요즘 한창 GTX 노선으로 뉴스메이커가 된 김포시는 경기도 북서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으로, 동쪽은 한강을 경계로 파주시·고양시, 서쪽과 남쪽은 인천광역시, 동남쪽은 서울특별시, 북쪽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개풍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김포시의 인구수는 47만3970명이다. 전달 대비 4천630명이 늘어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인구증가율은 0.99% 증가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다. 매달 3천~6천명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그중에서도 젊은 세대 유입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안에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포시가 인구 5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전국 18번째, 경기도에서 12번째의 대규모 도시로 성장한다.

김포시는 택지개발사업과 같은 요인에 의한 인구증가에 따라 젊은 계층 주민들의 체육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의 질적·양적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했다. 인구 60만 수준에 맞는 체육인프라 구축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2018 ~ 2027년 10년간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2018년부터 계획한 서암체육공원에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5면의 국제규격의 테니스장 등을 개장했다. 김포시청팀 테니스 선수들이 2면을 사용하고 3면은 생활체육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편집자

5월 24일 서암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김포시 정하영 시장이 테니스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정 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체육회 임청수 회장, 김포시테니스협회 권영천 회장, 경기도테니스협회 남양수 부회장, 김포시테니스협회 이석묵 사무국장, 김포시청 최재원 감독이 참석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날 스포츠 선수의 복지가 중요해 테니스팀등을 창단했고 지역 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에게 운동을 직업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에서 가장 젊은층 인구가 거주하는 김포시에서 스포츠를 관전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김포시의 스포츠 복지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김포시 정하영 시장과의 일문일답.

-김포시는 어떤 곳인가
=그동안 김포공항으로만 알려진 김포는 공항이 가까운 곳에 두 곳이나 있는 국제적인 도시다. 전국에서 핫 플레이스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북한 땅을 내다보는 최고의 안보 관광지가 있고 가까운 곳에 지붕 없는 역사 문화 박물관이라 하는 강화도가 있다.
김포시는 젊은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도시다. 한달에 4천명씩 1년에 5만여명이 늘어 웬만한 중소도시 하나가 탄생하는 곳이다. 아파트 분양을 해도 완판이 되고 산업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인구 절벽시대에 인구가 늘어나는 김포시에서 할 일은 많지만, 시민 복지를 위해 일하는 것이라 즐겁다. GTX 노선과 지하철 노선 확충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짧게는 10년 뒤 길게는 20년 뒤 완공될 일이지만 지금 해야 하는 일이다. 젊은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김포시에 주거하는데 그것이 실현되도록 힘쓰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김포 젊은 세대들이 스포츠 복지를 요구하고 있다.

-스포츠 복지에 대한 것을 언급했는데
=스포츠가 삶의 질을 올려준다고 본다. 스포츠 문화 이러한 부분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고 결국 시민들이 삶의 질에 만족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수십 층짜리 랜드 마크 빌딩도 중요하지만 어떤 도시의 인프라나 외형적인 부분들이 가치를 높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시민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해야 한다. 시민들이 삶에 만족을 느껴야 그 도시가 진정 가치 있는 도시다. 우선은 읍면 단위로 작은 스포츠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를 만족시키고 권역별로 생활체육과 관련된 인프라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김포시 정하영 시장과 임청수 체육회장, 권영철 김포시테니스협회장, 남양수 경기도테니스협회 부회장이 G-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 김포시청팀 테니스 선수를 격려했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 테니스 직장운동부 창단 배경이 궁금하다
=김포시는 전국 1위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며 인구 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체육 도시로서의 우리시 위상을 정립하고자 2007년도에 창단된 육상, 태권도에 이어 서암생활체육공원에 국제규격의 테니스장을 조성하면서 생활체육 종목으로 주목을 받는 테니스 종목에 대해 2020년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하고 더 나아가 국가대표급 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김포시민의 체육진흥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단했다.

-김포시청팀 테니스부의 목표는
=김포시청팀은 올해 2년 차로서 현재는 5명의 선수가 훈련과 대회 출전을 하고 있다. 일단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한다. 우수선수를 계속 영입해 8~10명의 선수가 국내 무대 정상권에 서도록 지원하겠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 선양까지 높이는 최강의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다.

-김포시 직장운동부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전 종목(육상, 태권도, 테니스, 복싱) 전용훈련장의 시설을 갖춰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복지를 위해 종목별로 합숙소운영과 선수 전용 차량을 운영하여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청팀에 입단하길 희망하는 선수들이 많이 생기도록 복지 및 대우에 신경 쓰겠다. 2020년 김포시청팀을 창단하고 2021년에 국제규격의 전용훈련장을 서암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했다.

-김포시청팀이 창단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나
=테니스는 일반시민들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꾸준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종목으로 실업 테니스팀을 창단하게 되어 유소년부, 실업팀, 일반 시민 체육동호회 등 지역내 테니스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테니스의 우수인재 선수의 육성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김포가 스포츠 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엘리트체육이 발전해야 생활체육 진흥 기반 확대를 추진할 수 있다. 스포츠 복지 확충에 힘써 시민들이 여가에 김포에서 머물며 즐기는 시설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다.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된 동기는?
=테니스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 인기 스포츠 종목이다.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에서도 지속해서 시설확충이 늘어가고 있는 종목으로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종목이라고 생각되며 지역내에서 스포츠활동을 하다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테니스 시설 확충과 선수단 지원 육성, 엘리트 선수단 육성 등 테니스 인프라를 넓히고 육성하여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며 더불어 스포츠 복지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테니스의 경우 고등학교, 대학교 팀이 없어 중학교를 마치면 타 도시로 옮겨가야 하는데
=테니스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G-스포츠클럽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운동부로 금성초등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아직 시작단계고 많은 것이 부족하다. G-스포츠클럽에 이어 아카데미 설치도 연구해 보겠다. 지역 내 우수한 테니스 선수들이 김포를 떠나지 않고 지역내에서 초등학교부터 실업팀까지 연결되어 전문체육인으로서의 우수선수가 지역내에서 배출되는 체계구축은 필요하며 유망한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시의 지원이 필요할 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어릴 때부터 운동한 선수들이 살아가면서 생활체육이 됐든 전문직이 됐든 계속 길을 열어 줘야 한다. 국가가 다 풀어낼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작은 국가라 하는 지방자치단체, 지방정부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사회에 공부로 이바지하는 사람, 스포츠로 이바지하는 사람, 음악과 미술로 이바지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나와야 한다. 그렇게 특별한 이바지하는 사람은 특혜를 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서암생활체육공원. 김포시는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하고 2019년 6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서암생활체육공원을 조성했다. 부지면적 4만8000여㎡에 테니스장 5면, 풋살장 2면,족구장 3면, 게이트볼장 1면, 관리실 등으로 이뤄졌다. 정하영 시장은 “많은 기업과 주민이 공존하는 김포북부지역의 발전은 곧 김포경제 발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포시 테니스의 시설인프라나 테니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스포츠 인프라라고 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60여개 종목들과 소통을 하면서 단계별로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이것을 다 소화해야 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김포시에서 그동안 테니스장을 가려면 보물 찾기 하듯이 이쪽저쪽 왔다 갔다하고 있었다. 하지만 테니스협회에서 김포시 북부, 남부, 중부 생활권역권에 꼭 필요한 장소에 테니스장 설치를 요청해서 진행하고 있다. 체육회와 테니스협회에서 계획을 잡아주고 있다.
김포시에 테니스장은 시립 테니스장 26면, 공공기관 내 7면, 학교테니스장 16면, 사설 테니스장 3면 등 총 52면의 인조잔디와 하드 코트가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활동이 가능한 실내 테니스장을 마산동 솔터체육공원에 새롭게 4~6면을 조성해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다. 테니스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금쌀배 테니스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테니스협회 운영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테니스의 활성화를 돕고 있다. 김포시테니스협회 등록인구 3천여명과 미등록 인터넷 동호회인구 3천여명을 포함해 5~6천여명이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테니스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 젊은 세대들이 스포츠 권리를 주장하고 복지를 주장하는 민원이 많다. 그것을 다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실업테니스대회, 국제주니어대회, ITF 퓨처스 대회, ATP 챌린저 대회 개최계획은?
=김포시는 2026년말 김포스포츠 레져타운이 연면적 42만 7110㎡(14만평)의 규모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 생활 체육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종목의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그리고 국제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김포스포츠 레저타운을 스포츠 힐링센터로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 시설이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공간으로서 구상하고 있다. 김포는 공항이 가까운 곳에 두개나 있는 곳이다. 아시아 등 외국의 선수들이 대회가 열리면 가장 접근하기 좋은 곳이 김포다.
다만 테니스 종목의 챌린저급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테니스장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당장은 시행하기 어렵지만 연구 중이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김포금쌀배 테니스 대회는 김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이러한 행사들을 기반으로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시설확충에 힘쓰겠다.

-김포시에 국제테니스장 규격의 신설계획은
= 현재는 서암생활체육공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전용훈련장 2면이 국제테니스장 규격으로 시설이 갖춰져 있다. 향후 테니스장 건립 때 국제규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전국대회나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하도록 시설 확충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

-대한민국 테니스발전을 위해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스포츠경기이며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고 2명, 4명이 호흡을 맞추며 플레이를 하는 경기이니만큼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면서 생활체육인들의 체력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김포시청팀의 훌륭한 전문체육인들이 실력을 발휘해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프로선수의 타이틀을 가지고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고 있다.

 

   
 김포시 정하영 시장 

김포시는 

요즘 한창 GTX 노선으로 뉴스메이커가 된 김포시는 경기도 북서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으로, 동쪽은 한강을 경계로 파주시·고양시, 서쪽과 남쪽은 인천광역시, 동남쪽은 서울특별시, 북쪽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개풍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동서북쪽 3면이 한강과 염하강으로 둘러싸인 반도이며 한강에 의한 토사의 퇴적작용으로 이뤄진 지역으로 농경에 적합한 김포평야를 이루고 있다.
김포반도는 오랫동안 침식을 받아 낮아진 준평원과 한강 중상류 및 한강 지류에서 운반된 토사가 매립되어 발달한 충적지가 곳곳에 나타난 평야지로 동고서저의 지세를 이룬다.
꽃다발 형태의 김포시는 북부, 중부, 남부 생활권에 3읍(통진읍·고촌읍·양촌읍), 3면(월곶면·하성면·대곶면), 7행정동(김포본동1)·장기본동2)·사우동·풍무동·장기동·구래동·운양동)으로 구성된 김포시의 면적은 276.59㎢다. 동서간 길게는 23km, 남북으로 17.7km다. 대체로 남북으로 길다.

지난해 말 기준 김포시의 인구수는 47만3970명이다. 전달 대비 4천630명이 늘어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인구증가율은 0.99% 증가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다.

매달 3천~6천명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그중에서도 젊은 세대 유입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안에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포시가 인구 5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전국 18번째, 경기도에서 12번째의 대규모 도시로 성장한다.

현재 전국에서 인구 50만명이 넘는 도시는 경기 고양·남양주·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양·용인·평택·화성,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북 전주, 경북 포항, 경남 창원·김해 등 17곳이다.

김포시 인구의 평균 연령은 39.7세로 전국 43세, 경기도 41.4세와 비교해 낮다. 만 19~34세 청년이 8만명을 차지한다.

김포시는 택지개발사업과 같은 요인에 의한 인구증가에 따라 젊은 계층 주민들의 체육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의 질적·양적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했다. 인구 60만 수준에 맞는 체육인프라 구축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2018 ~ 2027년 10년간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햅쌀이 나오는 매년 10월 말 열리는 김포금쌀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로 유명한 김포시의 테니스장은 김포 고촌 파르코테니스장(2002년 개장, 8면)과 걸포중앙공원내 솔터 테니스장(2014년 개장, 9면) 종합운동장내 테니스장(2005년 개장) 등이 전부였다. 2018년 기준 3곳의 테니스장, 전체 면적 39,906㎡를 테니스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경기도가 2018년 당시 162곳의 테니스장에 면적 88만 4960㎡인 것에 비하면 김포시의 테니스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는 2018년부터 계획한 서암체육공원에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5면의 국제규격의 테니스장 등을 올해 개장했다. 김포시청팀 테니스 선수들이 2면을 사용하고 3면은 생활체육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김포 교통 노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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