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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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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0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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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팀이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안병용 시장(오른쪽에서 9번째)과 선수들이 기뻐했다. 구미에 이어 단체전 연속 우승이다.
   
 의정부시청 심성빈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엘리트대회가 처음 열렸다.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실업연맹전 단체전 시상식에 참석해 "의정부에 실내코트가 10면있고, 국제대회 할 수 있는 15면의 코트를 준비중"이라며 "이번에 대회를 열듯이 의정부에서 대회를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준우승한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우승한 선수들은 해외 무대에 나가 이름을 떨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위해 어른들이 할 일을 찾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테니스를 중요시 여기고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시장의 관심속에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3차 실업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구미 대회에 이어 두번째 단체전 우승을 했다. 안 시장은 호주오픈 대회장을 구석구석 찾아 보면서 부러워했다. 그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테니스대회장과 경기장에 대해 놀라워해 서울과 경기의 수도권에 우리나라를 대표할 테니스장 시설을 마음속에 담았다. 

안 시장은 매주 테니스를 즐기고 해외 선수들의 동향을 훤하게 꿰뚫고 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 나달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정현이 호주오픈 4강 성적이 없었으면 실업연맹전이 열리는 의정부 호원실내 테니스장은 주민 반대로 지어지지 못할뻔했다고 한다. 그만큼 테니스선수들의 활약이 선수들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사람에게 희망을 갖는 안 시장이 정성을 들이는 의정부시 테니스팀에  여러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하고 있지만 한림대 출신 심성빈 선수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천안에서 열린 한국선수권대회 예선 3승을 거둬 본선에 오른 심성빈은 본선 2회전 성적을 올렸다.  이어 의정부 실업연맹전 본선 1회전에서 경산시청 문주해를 6-2 6-1로 이겼다. 

지도하는 유진선 감독은 "1~2년 해보고 안되면 포기한다고 했는데 최근 한창 올라오고 있고 테니스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팀내 나이 있는 선수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1회전 경기를 마치고 날오는 얼굴 속에 자신감이 한참 뿜어 나왔다. 

심성빈은 한국선수권 예선 2회전에서 유망주 김민성(최주연아카데미)에 6-4 7-6<5>로 이겨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선수권 4번 출전했고 최고성적이 본선 1회전이는데 올해는 본선 2회전까지 올랐다. 

서울 신중초-마포중고-한림대에서 테니스를 했는데 의정부시청에 픽업되어 테니스를 하고 있다. 대학 졸업후 실업선수가 되는 것도 어려운데 실업팀에서 성적도 내고 있다.  심성빈은 외국에 많이 나가는 팀 장점을 살려 ATP랭킹을 올려보고 싶다고 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지난해 선수들의 외국대회 출전 횟수를 합하면 20차례가 넘는다. 그런 기회를 이용해 비록 1회전 탈락하더라도 도전하겠다는 것이 심성빈의 의지다.

의정부시청은 정윤성을 선두로 박의성이 뒤를 잇고  정영석이 최근 살아나며 팀 분위기가 활기차다. 이어 마포고를 졸업하는 고교 1위 김동주가 합류해 내년에는 팀이 어디까지 올라갈 지 모를 지경이다. 실업연맹전 1회전에서 패한 윤석우는 전문인력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내 최초 영상분석실을 운영하는 분석가 길에 나선다. 아울러 중앙여고 졸업해 의정부시청에 입단하는 위휘원 선수의 스트로크 위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의정부시청팀은 젊다보니 잘 어울리며 책임이 따르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서로가 잘 맞춰가고 있다.

 

   
의정부시청 윤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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