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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오픈 여자 베스트 4 확정홍승연-이은혜, 박소현-장수정
안동=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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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8  1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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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연

테니스는 기술이다.
국내 톱스핀 1인자 수원시청 홍승연이 인천시청 한나래를 이기고 안동오픈 여자단식 4강에 올랐다.

홍승연은 28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대회 1번 시드인 한나래를 6-1 7-5로 이겼다. 홍승연은 포핸드가 무기인 한나래의 백핸드를 집중 공략하고 탄탄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호주오픈 본선에도 출전했던 한나래가 공격을 쉽게 못하게 톱스핀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홍승연-한나래 경기를 지켜본 최영자 감독은 "한나래 선수의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막아내며 실수를 유도했다"며 "홍승연은 여자선수치곤 드물게 톱스핀이 많이 걸리는 타법으로 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고 어려운 경기를 이겨낸 것에 대해 해석했다. 홍승연은 6월 양구에서 열린 실업연맹전에서 단식과 복식, 단체전 우승을 한 기술 갖춘 실력자다. 

홍승연은 인천시청 김다빈을 7-6<1> 6-3으로 이긴 이은혜(NH농협은행)와 결승진출을 결정한다. 이은혜는 상대방을 좌우로 뛰게하다가 찬스가 오면 포핸드로 마무리하는 스타일로 경기를 한다.

홍승연에 이어 이번 대회 주목받는 선수는 성남시청 박소현이다.
박소현은 포핸드가 수준급인 정수남(강원도청)을 이겼다. 스코어는 6-1 1-0 에서 기권승했다. 경기시간은 39분.

박소현은 버티고 배운다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면서 해 좋은 결과로 연결했다.

박소현은 코로나시대 마스크쓰고 운동한 것이 고지대 훈련한 효과를 얻어냈다. 마스크를 벗고 공을 치는 대회에서 편한 숨쉬기로 경기했다.
박소현은 "배우는 마음과 어떤 선수에게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해야하는 지 더 많이 알아가고 싶은게 목표"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대구시청 장수정과 준결승을 한다. 장수정은 한국도로공사 예효정을 6-4 6-2로 하는데 2시간 20분이나 걸렸다. 장수정은 "코트가 느려서 치는 만큼 공이 나가지 않고 상대 볼이 높이 튀는 스타일이라 힘들었다"며 "랠리 싸움하는 것 보다는 먼저 네트를 점령해서 포인트를 내려고 했고 그것이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여자단식 8강전 결과

홍승연(수원시청) 6-1 7-5 한나래(인천시청) 2시간 2분

이은혜(NH농협은행) 7-6<1> 6-3 김다빈(인천시청) 1시간 53분

박소현(성남시청) 6-1 1-0 ret 정수남(강원도청) 39분

장수정(대구시청) 6-4 6-2 예효정(한국도로공사) 2시간 20분

 

   
▲ 장수정
   
▲ 이은혜

 

   
▲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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