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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오픈 돌풍일으킨 그 많던 고교생은 어디에
글 안동=박원식 기자 사진 신병문 포토그래퍼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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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5  0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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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선(네트 건너편)에게 발리로 볼을 보내는 송민규 
   
▲ 장윤석

 21일 예선전부터 돌풍을 일으킨 남자 고교생들이 24일 본선 1회전에서 싹 사라졌다. 일명 순삭. 남자64드로 가운데 남자단식 마포고 김동주와 천안MTC 장윤석을 제외하고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본선이 열리자 국가대표와 국내 실업 8강, 4강권 선수들이 이들을 모두 제압했다.  양구고 윤현덕은 국군체육부대 군복무를 마치고 안성시청에 입단한 김재환에게 0-6 4-6으로 졌다. 

역시 양구고 이해선은 국가대표이자 호주오픈 복식 2회전 성적을 올린 송민규(KDB산업은행)에 2-6 5-7로 물러섰다. 경기 뒤 이해선은 "선배의 볼이 빠르고 강할 뿐 아니라 계속 넘어온다"며 "위너를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되치기를 당했다"고 했다.  이해선을 상대한 송민규는 2세트 7-5로 이기고 경기를 끝낸 뒤 동료들에게 "이해선이 괴물이야 , 괴물"하면서 경기장을 나갔다.  이해선으로서는 소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세트올 가서 선배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을 실력을 보였다.   세종시테니스협회 김종길 회장과 세종시테니스부 김종원 감독등이 경기를 지켜보면서 "세트올가면 안되는데"하면서 이해선의 기술과 패기에 점수를 줬다. 안동고 전제원은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지만 제대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세종시청 조현우에게 2-6 1-6으로 단 세게임따며 실업 선배들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고교생 유망주들이 1회전에서 떨어진 가운데 마포고 김동주는 같은 예선통과자인 순천향대 추석현에  6-1 6-1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예선 세경기포함 네경기째 승리하며 자신감을 갖췄다. 의정부시청 유진선 감독이 김동주 경기를  세심히 지켜봤다.  천안MTC 장윤석은 대학몫 와일드카드를 받은 건국대 이동현을 6-1 6-0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 역시 김동주처럼 예선 세경기와 본선 1회전에서 승리했다. 이기는 과정에서 대학과 실업 선수들을 만났다. 

여자단식에서 안동여고 심미성이 구미시청 윤지윤에 3-6 1-6으로 패했다., 1세트 3대 3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다 윤지윤이 경기를 잘 풀어가 승리로 이끌었다. 성남시청의 박소현은 금정구청 박미정에 1세트를 4대6으로 내준 뒤 6-2 6-2로 이겼다. 

중앙여고 위휘원은 NH농협은행 이은혜에게 6-7<5> 4-6으로 아깝게 졌다. 

국가대표 김나리(수원시청)는 대학1위 출신 설유나(성남시청)에게 2세트 후반에 실력을 발휘해 경기를 2-6 6-4 6-3으로 뒤집었다.  고양시청 이소라도 대학부 강자 박은영(명지대)의 수비에 막혔지만 세트올 4대3에서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한국도로공사 오다빈과 예효정은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 본선 2회전에 진출했다.  인천대 박령경은 전북테니스협회 김소정을 6-2 2-6 6-3으로 힙겹게 이기고 2회전에 합류했다.   중앙여고를 비롯한 여고생들의 2회전 진출은 25일 결판난다. 

   
▲ 심미성
   
금정구청 박미정 
   
성남시청 박소현 
   
▲ 남자단식 본선

 

   
▲ 여자단식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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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규성
양구고 이해선선수 잘 했어...
즐겁게 열심히 운동해서 훌륭한 투어 선수가 되길 응원 할께

(2020-09-25 12:33:25)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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