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혁은 15일,순창공설운동창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주니어대회 남자 12세부 8강전에서 주성준(양구초)을 6-0 6-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조세혁은 올해 초등 전 대회를 석권했다. 회장기, 종별, 학생선수권에 이어 회장배, 김천국제대회 등에서 우승했다. 2위와 2천점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 초등 남자 랭킹과 성적
2번 시드 지시온(배봉초)은 복식파트너 도겸(군위초)을 6-4 6-3으로 누르며 4강에 합류했고 3번 시드 유승준(양구초)은 김원민(안동용상초)을 6-0 6-2로 황주찬(간석초)은 김세훈(신중초)을 6-2 6-2로 각각 제압하고 4강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10세부에선 이준혁(홍연초,1번시드)이 문지성(광성초)을 6-1 6-0으로 송도훈(안동서부초)은 최준호(고양테니스아카데미)를 6-1 6-2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번 시드 문승현(신중초)은 장준서(동현초)를 6-2 6-1로, 3번 시드 서민식(양구초)은 이상현(대청초)을 6-3 6-3으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복식에선 도겸(군위초)-지시온(배봉초)이 문지현(신중초)-박현빈(안동용상초)을 8-4로, 김세훈(신중초)-조세혁(전주금암초)은 유승준(양구초)-조민혁(전주금암초)을 8-2로 각각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10세부는 이상현(대청초)-장준서(동현초)와 문지성(광성초)-정율호(전주금암초)가 결승에 올랐다.
이상현-장준서는 문승현(신중초)-박도현(안동용상초)을 8-3으로, 문지성-정율호는 이준혁-전재아루카스(이상 홍연초)를 8-4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은 16일 오전 8시 30분 부터 5번과 7번 코트에서 12세부 단식경기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10세부 단식은 2,3 코트에서 여자단식 준결승 이후에 열리며 10세부 남자복식 결승전부터 시작한다. 12세부 복식 경기는 조세혁과 지시온의 단식경기가 끝난후 휴식 시간을 갖은후에 열리며 시상식은 경기가 끝나는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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