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나 야스트렘스카와 사샤 바진 코치(오른쪽)

 우크라이나의 다이아나 야스트렘스카의 코치는 사샤 바진이다.

사샤는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그녀는 코트에서의 움직임이 훌륭하며 놀라운 파워를 가지고 있다"며"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특기"라고 설명했다.

야스트렘스카는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스무살 나이에 WTA투어에서 세번 우승을 했다.

야스트렘스카는 코트의 어떤 위치에서든 위너를 때려 2019 호주오픈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로 선정되었다. 엘레나 오스타펜코와 아리나 사바렌카와 더불어 WTA 3대 공격수다. 

투어 선수 멘탈 코치를 엄마로 둔 야스트렘스카는 벨기에의 쥐스틴 에넹 아카데미에서 훈련를 받았다.

2018년부터 에넹이 야스트렘스카 투어 일정을 짜는 등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2019년 9월까지 아카데미 코치 중 한 명인 올리버의 지도를 받았고  오프 시즌에 사샤 바진을 새 코치로 고용했다. 

이번 웨스턴 앤 서던오픈에서 야스트렘스카는 3회전 성적을 냈다. 

▲ 다이아나 야스트렘스카 톱50 상대 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