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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인구 4만명 군수의 지혜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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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1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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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양구 유지들이 모여 실내코트 개장 기념 식수를 했다
   
2012년 양구실내코트 개장식 . 전창범 군수(왼쪽 6번째)대한테니스협회에서 양정순 부회장, 조건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구 실내코트 경기 모습  

8년전인 2012년 12월 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초롱이테니스장에 4354㎡에 국비 등 59억 5000만원을 들여 실내테니스장을 완공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표지석제막, 시설견학, 시범경기 등으로 진행되고 군민테니스대회가 열렸다.

또 다음날은 양구출신의 유명 테니스선수들이 실내테니스장 개장을 기념해 친선경기를 벌이며 자축했다.
양구실내테니스장은 지상 3층, 건축물 높이 13.95m에 실내테니스장 케미컬코트 4면과 관람석, 화장실, 샤워실, 남여선수대기실, 휴게실, 경기진행실, 야간조명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올 여름 49일 기록적인 장마에 테니스대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실내코트 덕이다. 대통령기 거의 전경기를 실내에서 소화하고있다. 대의에 충실한 양구 군수의 선견지명이다.

양구군청 스포츠마케팅 박근형 계장은 "실내코트가 없었으면 애초에 대회유치도 못했을것"이라며 "앞으로 추가로 4면을 더 조성할 예정인데 내년에 설계하면 2022년에는 만들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 계장은 "4개보다는 8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실내코트가 없으면 하루이틀 미뤄지기만 해도 정상게임이 불가능하고 인근 인제나 춘천으로 가야했는데 그나마 4개면이라 있어서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박근형 계장.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에 있으면서 대회 진행에 불편함은 없는 지 점검한다. 한국테니스 발전의 숨은 일꾼이다

 

   
 대통령기 고등부, 중등부 대회도 양구실내코트 덕에 마칠 수 있었다

 

   
 대통령기 초등대회도 무사히. 

 

   
 대학연맹전도 실내에서 마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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