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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부평서중, 강호 매화중과 대통령기 우승 대결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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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9  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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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민 코치(오른쪽 첫번째)가 이끄는 부평서중이 대통령기 결승에 올랐다.부평서중은 1학년 4명이 다수를 이루며 결승에 진출하는 실력을 보였다

부평서중 유성민 코치가 지도하는 박성진, 박동수, 김민재, 양지성 선수단이 창단이후 처음으로 대통령기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유성민 코치는 "코로나-19 때문에 준비가 완전하진 못했다. 기술적인 면보다는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는쪽으로 주문을 했다"며 "선수단 여섯명 전체가 모두 나와 힘을 합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인천출신으로 서인천고에서 선수생활을 한 유 코치는 부평서중에서 10년째 테니스를 지도하고 있다.

유 코치가 생각하는 부평서중의 테니스 실력은 전국의 학교 테니스와 아카데미를 포함해 국내 10위권. 
학교체육에서는 개인전도 중요하지만 단체전에서도 배울점이 많고 입상을 하게 되면 선수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부평서중의 이번 대회 결승 진출한 것만이 유 코치의 지도력은 아니다.  2018년 문광부장관기 우승, 낫소기에서 준우승을 진두지휘했고 지난해 단체전 4강 세번, 복식 개인전 우승 준우승 등 성적을 냈다.

올해 1학년 4명, 2학년 1명, 3학년 1명으로 결승에 오른 것은 그의 지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대목이다.

1학년에 대해  유 코치는 "강하지는 않아도 열심히 해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희망을 표시했다. 

부평서중 테니스부에는 인천내 청천초나 간석초, 신촌초에서 테니스를 배워서 진학하다가 현재는 간석초와 안산 원곡초 그리고 테니스부가 없는 초등학교에서 테니스를 배우다가 부평서중을 찾는다.

인천지역 초등학교 테니스부가 활발해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부평서중은 9일 강원도 양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46회 대통령기테니스대회 중등부 준결승에서 강호 양구중 B팀에 3대2로 이겼다. 선수들의 총 경기시간은 9시간 20분.  지도자 생활 10년차 유 코치는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비가 종일 내려 밖에 나가 신선한 공기한번 못 마신채, 실내에서 꼬박 서서 속을 태웠다.  고진 감래, 진인사 대천명, 지성이면 감천인듯 마지막 복식 조 박성진- 김민재가 6-2 6-1로 이기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 세계 주니어 톱3 출신 김선용 코치가 이끄는 매화중학교는 양구중 A팀을 3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부평서중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매화중학교는 씽크론아카데미에서 훈련받는 김장준 ,서현운 등으로 구성되어  높은 팀 전력을 갖추고 있다. 

 중등부 준결승 결과 

부평서중(유성민) 3대2 양구중B(이우영)
박성진 57 57 김민우 2시간 20분
김민재 60 60 이해창 57분
박동수 57 75 63 고민호 3시간 39분
양지성 16 26 김지환 1시간 25분
박성진-김민재 62 61 이해창 김민우 1시간 3분


매화중(김선용) 3대1 양구중A[1](이우영)
김시후 36 26 이건우 1시간 35분
서현운 63 61 염시환 1시간29분
김장준 36 61 63 김세현 2시간 14분
박찬별 76(9) 62 문주원 1시간 45분
서현운-김장준 이건우-김세현

   
▲ 양구중학교 A팀이 대통령기 3위를 차지했다

 

   
▲ 양구중학교 B팀이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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