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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100위내 5명 있는 세르비아, 조코비치 효과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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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2  1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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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 ATP 100위내 선수들

 2005년 3월 14일 세르비아 남자선수 얀코 팁사레비치가 98위로 겨우 세계 테니스 10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고글을 쓰고 휠라 옷을 입은 선수로 전사 특유의 모습으로 경기를 했다.
2020년 8월 2일 세르비아에는 100위내 선수가 5명으로 늘었다.
1위 조코비치, 23위 라조비치, 33위 크라이노비치, 36위 디에르, 50위 케마노비치가 세르비아 국적 프로 테니스 선수로 뛰고 있다.

조코비치는 12살때 2년간 독일 뮌헨 니키 필리치 아카데미에서 기초를 다졌다. 라조비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크라이노비치는 13살부터 19살까지 미국 IMG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다.케마노비치 또한 IMG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디에르는 세르비아에서 아버지와 운동을 했다. 크라이노비치와 케마노비치 그리고 디에르 이들은 조코비치 키즈들이다.

세르비아의 테니스 역사

그렇다고 세르비아가 신흥 테니스 강국은 아니다. 장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영국, 프랑스에 이어 ​​오스트리아-헝가리에 테니스가 보급되었을 시점에 발칸반도에 테니스 라켓이 들어오면서 세르비아의 테니스 역사는 세계 테니스의 시작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다.

새로운 게임은 버섯처럼 번져나갔다. 1878년 첫 대회가 열렸으며 테니스 외에도 선수들은 펜싱, 승마, 달리기, 레슬링 등에서 경쟁을 했다. 이후 온통 하얀색의 스포츠는 세르비아 전국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이 스포츠에 큰 관심을 기울이면서 모든 클럽의 힘을 한 곳에 모아 전국적으로 강력한 토너먼트를 조직할 최고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세워졌다. 창립 총회는 1922 년 8월 27일 자그레브 선술집에서 열렸다. 당시 유고슬라비아에서 가장 강력한 테니스 센터인 자그레브는 유고슬라브 테니스연맹의 자리를 차지했다.

총회에는 8개 클럽이 참석했으며, 신설된 연맹의 역량은 외국과의 협력 및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국가대표팀을 만들고 테니스에 대한 모든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 역할을 했다.

1926년초 연맹은 데이비스컵에 국가대표팀을 등록하여 1927년 5월 자그레브에서 인도와 첫 경기를 했다.

분리되기전 유고 슬라비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세르비아가 견뎌냈습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세르비아는 모든 면에서 테니스 초강대국이되었다. 프로에서 4명의 선수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노박 조코비치, 아나 이바노비치,엘레나 얀코비치, 네나드 지몬이치).

세르비아는 2010년 데이비스컵 타이틀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프랑스를 베오그라드로 불러들여 3대2로 이겼다.

2013년 베오그라드 결승전에선 체코에 2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르비아 테니스의 단결된 힘은 2020년 처음 만들어진 호주 ATP컵 우승에서 다시 나타났다.

2013년 초, 세르비아 테니스 협회는 발칸 반도의 테니스 역사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900쪽이 넘는 분량에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내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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