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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회 취소해도 US오픈은 강행”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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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3  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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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500 워싱턴 DC 시티오픈이 개최 취소에 대해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22일 성명을 발표했다.

USTA는 "유감스럽지만, USTA는 워싱턴 대회 중단 이유를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은 US오픈과 웨스턴 & 서던 오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USTA는 “ 뉴욕시와 연방 정부가 정하는 기준을 지키며 선수와 관계자에 대한 안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안전과 건강, 재정문제를 고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수입 4억 달러 규모의 US오픈은 8월31일부터 9월13일까지 무관중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주니어대회와 프로 예선전 없이 치른다. 

USTA의 마이크 다우스 최고경영자는 "테니스는 이상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스포츠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시기에 글로벌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막대한 책임감을 인식하고 있으며, 위험을 완화하면서 가능한 안전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선수들 대부분이 그곳에 갈 것인지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경기장에 선수와 코치 1인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조치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US오픈은 매년 4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이는 USTA 연간 총 수입의 80%를 차지한다. 지난해 전세계에서 70만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US오픈에서는 티켓 판매 수입이 사라진 대신 방송중계수입으로 보완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공식 중계방송사 ESPN으로부터 7천만 달러, 각 나라 TV 계약을 통해 티켓 판매 및 기타 현장 수익으로 인한 손실을 상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USTA에서 최근 1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진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다. 협회 이사회는 COVID-19 및 국제 여행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US오픈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US오픈은 호텔, 레스토랑 및 지역 경제에도 큰 파급효과를 창출한다.

2019년 US오픈 테니스 토너먼트는  총 3억 7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티켓 판매-1억 4천만 달러
US오픈은 2018년에 828,798명이 경기장을 찾아 1인당 평균 144달러.
2019 년 티켓 판매는 최고치를 달해 85만명이 1억4천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1인당 평균 165달러를 소비했다.

방송-1억 2천만 달러
US오픈은 방송 중계권으로 약 1억 2천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 금액은 미국과 해외 중계권료가 포함된다. ESPN이 미국내에서 US오픈 방송권을 갖고 있고 Amazon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해외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스폰서십-7천만달러
US오픈은 스폰서로 부터 약 7천만 달러를 후원 받는다. 주요 스폰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P 모건 체이스, 에미리트, IBM, 랄프로렌, 딜로이트, 스펙트럼, 롤렉스, 베스트 웨스틴, 메르세데스 벤츠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다.

상표권 및 상품 판매-4천만 달러
2019년 US오픈 대회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고 판매됐다. 테니스볼, 가방, 타월, 모자, 담요, 열쇠 고리, 안경, 포스터, 동전, 병따개, 우산, 핀, 물병,테니스 공 모양의 냉장고 자석, 공식 프로그램 및 공식 USTA 핸드북,티셔츠, 스웨트 셔츠, 탱크 탑, Under Armour 운동복, 자켓 및 폴로 셔츠와 같은 모든 종류의 US오픈 의루가 판매됐다.

이상의 수입을 모두 합하면 2019년 US오픈테니스의 총 수입은 3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US오픈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상금은 지난해 5724만 달러(총수입의 18.6%)다. 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 가 대표하는 선수단체에서는 그랜드슬램 수입에 비해 상금 비중이 낮다고 하며 예선 출전선수부터 상금을 올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랜드슬램 상금은 총 수입의 약 12 ​​~ 18 %인데 이 수치는 NHL, NFL, NBA 및 메이저 리그 야구와 같은 프로 리그가 총 수입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것에 비해 낮다.

그랜드슬램 관계자는 자국의 테니스 개발을 지원하고 토너먼트의 재정을 개선하는데 그랜드슬램의 수입이 사용된다며 선수들의 상금 수입을 올리는 것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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