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복식 우승 김영석 정홍(현대해상)

17일 실업연맹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결승 세경기가 열렸다. 

남자복식 결승은 현대해상의 정홍과 김영석이 의정부시청 정윤성-정영석을 이기고 우승했다. 

정홍은 "계속 시합을 하려다가도 대회가 취소가 반복되어 좀 힘들었다. 갑자기 양구대회가 결정되어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완벽한 준비는 아니었지만 의외로 컨디션이 괜찮았다"며 "김영석 선수와는 이번 대회까지 공식적으로 무패다. 개인시합에서는 늘 호흡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홍은 "작년 여름부터 경기를 거의 못뛰다시피해서 랭킹이 많이 빠져 초반에 시드들과 경기를 했지만 나름 괜찮았고 오늘 복식을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 김광진 양구군 부군수 시상

남자복식 결승

김영석 정홍(현대해상) [5] 6-3 6-3 정영석 정윤성(의정부시청) [3]

여자복식 결승

김나리 홍승연(수원시청) [2] 6-4 6-3 정영원 최지희(NH농협은행) [1]

혼합복식 결승

오찬영(구미시청) 정수남(강원도청) 4-2 4-0 이대희(도봉구청) 송경은(안동시청)

▲ 남자복식 우승  정홍 김영석 (현대해상)

▲ 남자복식 준우승 정영석 정윤성(의정부시청)

▲ 의정부시청 김현승 코치, 정윤성, 정영석, 유진선 감독

▲ 의정부시청팀. 의정부 황범순 부시장(왼쪽 네번째)이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 여자복식 우승 홍승연 김나리(수원시청)

▲ 여자복식 우승 수원시청 홍승연, 수원시청 최영자 감독, 김나리

▲ 수원시청팀

▲ 여자복식 준우승 최지희 정영원(NH농협은행)

▲ 여자 복식 준우승 NH농협은행팀

▲ 혼합복식 우승 정수남(강원도청) 오찬영(구미시청)

▲ 혼합복식 준우승 송경은(안동시청) 이대희(도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