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여자투어대회인 코리아오픈이 10월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18일 WTA 투어는 8월 3일 팔레르모 레이디스 오픈부터 다시 시작하는 일정을 발표했다.

현재 토너먼트는 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 토너먼트는 플레이어와 필수 인원 만 포함하여 공간이 제한되어 있다. WTA 토너먼트는 방송에서 볼 수 있다.

WTA 스티브 사이먼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하지만 선수들은 경기를 해야하는 처지에 있고 대회 재개를 열망라고 있다"며 "방송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과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TA는 팔레르모에서 시작해 총 20 개의 토너먼트 일정을 발표했다.아울러 11월 9~15일 시세이도 WTA 파이널 선전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여러 WTA 토너먼트를 개최 할 수 없게 됐다.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개최 예정인 코리아오픈은 프랑스오픈 2주차와 일정이 겹친다.  코리아오픈과 같은 기간에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