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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1위 브라이언 형제 은퇴 연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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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9  1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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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세계 1위 마이크 브라이언 과 밥 브라이언 (미국) 쌍둥이 형제가 은퇴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연초에 브라이언 형제는 2020년 US오픈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공표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ㅊ투어가 7월 13일까지 중단하고 US오픈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은퇴를 1년 늦출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는 "ATP1000 인디언웰스, ATP1000 마이애미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윔블던까지 중단된 안타까운 상태"라며 " US오픈을 마지막으로 출전하고 싶었는데 만약 열리지 않는다면 1년더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78년 4월 29일 2분차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인 마이크(오른손잡이)와 밥(왼손잡이) 브라이언 형제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성공한 복식 쌍둥이다. 두 사람은 그랜드슬램에서 16번 우승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여러차례 메달을 획득했다.  438주간 남자복식 1위, 506주간 복식 2위를 차지한 브라이언 형제는 남자 복식 선수중 최다 게임 수, 최다 경기 수 최다 대회 출전 및 최다 그랜드슬램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고별무대로 주목을 받은 브라이언 형제의 승리할 때마다 높이 날아 서로 가슴을 맞부딪히는 돌고래 가슴 요동을 다시 보게 생겼다. 

데이비드 맥퍼슨이 2005년부터 2016년 까지 11년간 이들을 지도했고 2017년 1월에 필 파머가 코치를 맡았다.

밥은 15,931,631달러, 마이크는 16,767,452달러를 상금으로 벌어 합계 32,699,083달러(397억원)의 상금 수입을 올렸다.

 

 

   
▲ 브라이언 형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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