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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2) 김주은 나정웅
이진국 기자  |  jkl@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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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9  2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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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김주은
고양시청 김주은 "국가대표 되고 400위권 목표"

올 해로 실업 2년 차인데, 첫 해부터 성적은 좋았다고 자랑하길래,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저는 좀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애요”라고 답한다. 진짜로 테니스가 재미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네, 재미있어요, 재미없으면 저는 안 할 것 같아요” 라는 대답에 기자도 흐뭇해졌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내년 목표를 물었더니, “일단 이번에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겠죠. 그리고 국가대표가 되면 좀 더 높은 물(수준)에서 뛰면서 세계무대에도 도전하고 싶어요”라며 다부지게 대답했다. 대부분의 실업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참가해서 세계무대에 도전하고픈 꿈을 가지고 있지만, 후원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서 쉽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고 한다.

다행히 자신의 소속팀인 고양시청은 가능하면 국제대회에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어서 좋단다. 용품은 윌슨에서 라켓을 후원 받고, 신발이나 의류 등은 모두 팀에서 지원을 해 준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물었더니, “좋아하는 음식이요? 가리는 게 없어요. 워낙 잘 먹기로 유명해가지고요. 다 잘 먹습니다” 란다.

그래서 그런지 부상도 잘 없고 체력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자랑한다.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물었더니, 강약조절 등 경기운영능력이 좋고 화려하다고 서슴지 않고 대답하면서, 약점은 자신만 알고 있으면서 고쳐나가겠다는 약은(?) 대답을 했다. 내년 랭킹 목표는 일단 400위권을 목표로 하고 순차적으로 높여나겠다고 한다.

   
▲ 김주은 포핸드 1
   
▲ 2
   
▲ 3
   
 
   
 

   
▲ 부천시청 나정웅
부천시청 나정웅 " 200위권 진입이 목표, 요즘 백핸드가 맞지 않아 고민"

현재 몸 상태를 물었더니 별로 좋지 않다고 하길래, 부상이 있냐고 되물었더니, 그런 건 아닌데 기술적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특히 정신적인 압박감이 크다고 한다.
올해 우승은 못했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고, 퓨처스대회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아서 자신감도 생겼다. 올해는 14개 정도의 국제대회에 출전했고, 내년에도 꾸준히 퓨처스 등 국제대회에 참가해서 ATP랭킹을 200위 권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다행히 감독님과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중학교 지도자인 아버지를 따라 코트를 들락거리면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버지에게 지도를 받아왔다. 고기를 좋아하고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은 없다고 한다. 기술적으로는 포핸드가 자신이 있고, 요즘 백핸드가 잘 맞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한다. 특별한 취미는 없고, 여가 시간에는 그냥 푹 쉬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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