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학교 테니스 테니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마다 연말에 전국각지와 해외등에서 살고 있는 명지대학교 남녀 테니스 선수 출신들이 모여 모교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나아가 한국 테니스발전에 기여하과자 하는 다짐을 나누는 장을 이어가고 있다.
명지대학교 테니스는 1979년 창단 감독인 김문일 감독이 전창대,김춘호,이우룡,윤강수,양태환 선수로 구성하여 팀을 창단하였고 2005년에는 신순호,김수옥 등을 스카우트하여 여자테니스팀도 만들어 현재까지 300 여명에 달하는 국가대표 및 우수 선수들을 배출해 냈다.

해외에선 테니스를 통한 국위선양과 더불어 모교 테니스 사랑을 실천 해나가고 있어 명지대는 테니스 요람으로 거듭 나아가고 있으며 한국 테니스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명지대학교는 테니스 선수들 육성과 더불어 '테니스 인재 육성사업' '동호인테니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노갑택 교수는 "테니스를 통해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훌륭한 선수되기를 소망하는 그 꿈에 큰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동호인들을 위한 명지아카데미는 테니스를 깊고 넓게 아는데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명지 동문들이 강습에 함께 참여해 봉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12월 15일 경기도 성남시 베어캐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새로이 명지가족이 되는 신입생들까지 1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모였다. 테니스 총동문회 김회조 회장은 "해마다 졸업생과 재학생, 신입생들까지 함께 모여 단합을 과시한다"며 "동문인 노갑택 교수 ,신순호 감독과 정종삼 코치등 능력있는 동문들이 명지 테니스의 전통을 훌륭하게 이끌어 나가고 테니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해나가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남현우(KDB산업은행) 이진아(양천구청)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특별 공로상에는 한환주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명지대학교 테니스 총동문회 운영진

고문 김문일
회장 김회조(1980)
부회장 노갑택 교수(남, 1983) 신순호 감독(여,1985)
총괄 사무국장 한환주(1989)
총무(남) 정종삼(남,1992) 박혜진(여,1991)
부총무 이진아(2004) 나두리(간사,2004)

자료 제공 명지대테니스총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