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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피플의 즐거운 윔블던 투어발길7월1일부터 보름간 윔블던 취재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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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8  0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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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피플이 그랜드슬램 취재 길에 나선지 7년이 됐습니다. 올해 호주오픈 투어단, 프랑스오픈투어단에 이어 윔블던투어단, 상하이마스터스투어단도 꾸린지 제법 됐습니다. 

독자들에게 좋은 테니스 정보를 전달하고자 2012년 1월 11일 창간한 테니스피플은 그동안 상하이마스터스취재 , 차이나오픈 취재 1회, 국내언론 최초로 미국테니스지도자협회(USPTA) 컨퍼런스 취재에 이어 그랜드슬램 취재도 하고 투어단도 꾸렸습니다. 

7월 1일부터 2주간 테니스의 본고장 영국 윔블던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는 테니스의 교과서입니다.

이번에 열 네분을 모시고 갑니다. 

독자들을 대신해 페더러와 나달 등의 세계스타들을 10m 이내에서 취재해 독자들 눈 앞에 내놓겠습니다. 그들의 숨소리를 담아내 내놓지 못함을 아쉬워 하는 대신 그들의 땀 방울 송글송글 맺힌 얼굴과 온몸 그림을 독자들에게 테니스피플 창간 8년차 선물로 전달합니다. 기대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국내 최고의 테니스 전문 사진 기자와 펜기자가 현장에 출동하기 때문입니다. 

윔블던 취재는 1월초부터 준비합니다. 담당자와 메일을 주고받고 우편을 주고받고 그동안의 실적을 주고받아 수년째 허락을 받았습니다. 전세계 1천여명의 기자가 몰려들어 자리도 없고 신생 언론사에겐 기회가 오지 않지만 윔블던 취재 기회를 잡았습니다.

테니스피플이 AFP , 게티 등 테니스 전문 사진 기자들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습니다. 감히 자부하건데 그동안 그들의 사진을 보아온 바로는 테니스피플의 기자 사진이 결코 뒤지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들보다 테니스를 더 할 줄 알고 글도 쓰고 분석도 하고 대회도 출전하고 여기저기 자문도 많이 받아 기사를 써왔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카드를 받고 윔블던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10명 이상 거주할 집을 하나 베이스캠프로 얻었습니다. 투어단을 여기에 모셔 새벽 4시에 우버택시를 타고  경기장 입장권 번호표 나눠주는 윔블던 파크에 모시고 다닙니다. 새벽 4시는 안정권 아침 6시는 입장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투자 비용이겠지요.

항공권은 경유 1회해서 100만원대, 숙박은 하루 7~8만원. ,교통비, 아침 식사는 한식으로 직접 조리 가능. 그래서 총 경비는 입장권 제외하고 180만원 이내에서 해결했습니다. 물론 호텔에서 머물고 300만원 넘는 직항 비행기를 타면 500~1천만원 들지만 알뜰한 테니스피플은 180만원에서 해결했습니다. 

윔블던 센터코트 입장권은 첫주에 20만원~30만원.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라운드 패스는 5~6만원 정도인데 새벽 부지런만 떨면 매일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정현이 출전했으면 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할 뻔 했습니다.  당진시청 실업선수 권순우가 꾸준히 세계 무대를 두드린 끝에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습니다.  투어단은 물론 취재 재미도 더해집니다.  오랜 준비 끝에  권순우 응원도 하고 취재도 하게 됐습니다.  7월 6일부터는 우리나라 주니어 박소현의 출전이 예상됩니다.  대회 전반부에는 권순우와 세계 정상권 선수들의 모습을 밤낮없이 보시게 될 것입니다.

정말이지 윔블던이 열리는 기간에는 영국에서 가장 날씨도 좋고 에너지 충만한 선수들의 플레이가 엮여집니다.  연습과정도 보고 훈련 모습도 보게 됩니다. 왜 그랜드슬램인지 윔블던을 보면 알게 됩니다. 왜 테니스인지도 윔블던을 보게 되면 압니다.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것만은 꼭 담아와 달라는 주문을 주저마시고 보내 주세요.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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