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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와 아니시모바 백핸드 비교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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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6  2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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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랑가로스 4강 진출 17살 아만다 아니시모바 

 

   
 NH농협은행 19살 이은혜 
   
 아니시모바는 백핸드 임팩트때 몸 앞에서 팔과 몸통의 5각형을 제대로 만들어 리턴한다
   
 이은혜도 백핸드 임팩트때 몸 앞에서 팔과 몸통의 5각형을 만들어 리턴한다. 좀더 모양이 나오면 세계적 수준이 된다

 

16일 김천에서  국제대회 첫 우승한 이은혜(NH농협은행, 19)는 백핸드를 자신있어 한다. 이은혜는 백핸드쪽으로 오른 볼에 대해 상대 코트 대각선에 깊게 꽂아 넣는다.  

롤랑가로스 여자단식 4강에 올랐던 미국의 아만다 아니시모바도 백핸드가 주특기다. 다운더라인과 크로스가 아주 보기 좋고 툭 갖다 대는 볼이  상대로 하여금 두눈 뜨고 그저 보내기 일쑤 인 공이 많다. 아니시모바는 백핸드 임팩트때 몸 앞에서 팔과 몸통의 5각형을 제대로 만들어 리턴한다.

백핸드가 주특기인 이은혜도 백핸드 임팩트때 몸 앞에서 팔과 몸통의 5각형을 만들어 리턴한다. 좀더 모양이 나오면 세계적 수준이 된다.

프로 선수들은 약점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장점을 세계적 수준에 올려 놓고 그것을 주로 사용해 경기를 풀어간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 가운데 강타 위주의 선수를 꼽으라면 19살 이은혜다.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 부상오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로 시종일관 두시간 넘게 강타를 구사한다.  부드러움과 연타 그리고 백핸드로 상대를 코트 밖으로 내쫓고 상대가 어렵게 리턴한 볼을 빈공간에 넣어 득점하는 '마르세이유턴'을 구사하면 이은혜는 투어 100위안에 들 수 있다고 보여진다.  17살 아니시모바는 현재 세계 26위다. 19살 이은혜는 64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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