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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선과 죽은 시선의 테니스 차이"왜 고개를 숙이면 안되나"
글 박원식 기자 신태진 기술위원 사진=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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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0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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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 플레이어의 기술

살아있는 시선 만들자
머리고정하고 풀스윙하자


프랑스오픈에 출전한 톱 플레이어들이 테이크로테이션부터 피니시까지 머리가 고정되어있는 지를 비교해보자 머리위에 물건을 이고 빨리 걸으면 골반이 움직인다. 풀스윙하면서 골반을 합리적으로 쓰면 머리가 고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테니스에서 머리의 움직임이 많지 않으면서도 그 물체에 계속 초점을 맞추는 것은 중요하다.
신체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랠리 중에 더 빨리 반응하도록 도와준다. 공을 느리게 보는 방법이기도 하다. 톱 프로들은 스트로크를 할 때 머리 위의 마치 책을 올려놓고 떨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으면서 날아오는 볼을 보고 처리한다.

상태 코트 베이스 라인에 있는 볼은 1cm가 안될 정도로 작다. 눈 앞 2m안에 왔을 때는 6.5cm 정도로 보이기 시작한다.

상대 코트에서 시작해 나에게로 넘어 오는 도중에 한번이라도 볼에서 초점을 놓치면 신체적으로 많은 변수들이 짧은 순간에 일어난다.

첫째, 갑자기 크기가 달라진 볼이 접근함으로 뇌가 당황한다.
둘째, 눈이 초점(목표물)을 중간에 잃어버렸기 때문에 발이 따라가지를 못한다.
눈을 통해 뇌가 인식하고 발이 다시 추적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셋째, 볼이 다시 내 눈에 들어 올 때는 볼이 많이 접근한 상태라 빨라 보이게 된다. 처음부터 계속 추적했다면 상대적으로 볼이 느리게 보인다.

상대가 친 볼을 중간에 놓치지 않고 계속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와 발이 당황하지도 않고 크게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결론은 중간에 볼을 한번 놓치게 되면 밸런스가 무너져 실수로 이어진다. 톱프로들은 항상 머리는 고정하고 머리 아래부터 몸통 회전을 하는데(골반 회전)를 한다.


연습법

신체의 균형을 잡고 좋은 스트로크를 구사하려면 머리위에 책을 얹고, 처음에는 느린 속도의 공을 쫓아서 보고 점점 빠른 공에 적응을 해보자. 단 머리위에 놓인 책은 떨어뜨리면 안 되고 머리가 고정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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