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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능 한밤 숲속의 영국 아가씨에게 테니스란?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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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3  0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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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 테니스코트(빨간 표시) 뒤에 서삼능이 있다
   
 Eunhye LEE (KOR) 7-6(5) 3-6 7-5 Alicia BARNETT (GBR)

 

   
 

 

   
 망연자실

알리샤 바네트는 25살 영국아가씨다. 랭킹 482위인 채 테니스로 벌어들인 상금은 25,262달러. 약 3280만원이다.

한국까지 와서 인천공항에서 경남 창원까지 가서 단식 2경기, 복식 2경기하고 외국인에게 찾아오기도 힘든 고양시 농협대학교 숲속코트에서 본선 1회전 야간 경기를 했다. 하루종일 기다리다 4시40분에 코트에 들어섰고 코트에서 울면서 나온 시간은 밤 8시 40분.근 4시간내내 강타로 일관해 치다가 온 몸은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고 눈과 코 모두 몸에서 나오는 콧물, 눈물로 힘들었다.

바네트는 21일 복식에서도 정영원-유민화에게 6-4 3-6 7-10으로 진 뒤 지친 몸을 이끌고 단식에 들어가 '한국의 오스타펜코' 이은혜의 강타에 휘둘렸다.

동료들이 코트까지 들어와 부축해 라이언 일병 구하듯 깊은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내오기 전까지 좀처럼 자기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25살 바네트에게 테니스란 무엇일까.

영국에서 아버지 니젤 바네트 손에 이끌려 7살때 테니스를 배운 알리샤 바네트는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 입학해 미국대학테니스리그에서 뛰었다. 바네트는 "테니스는 자신을 계발하는 데 정말로 큰 도움이 되고 자신을 향상시킬 수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여기며 내일도 프로 선수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Graduating now, I know what kind of person I am,” Alicia Barnett said. “Tennis has really helped me develop that. It’s given me a lot of opportunities to improve myself as a person.”

   
 동료들이 와서 바네트를 코트에서 데리고 나오고 있다

 

   
 

 

   
 

 

   
 

 

   
 바네트의 가방을 대신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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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란 종목에 회의가 드는 것이다 ... 쉽지않고 재미있는 종목이지만 프로가 되는 것은 들인 비용대 효과면에서 어느종목보다도 비효율적인 종목이다

전세계를 떠돌면서 25세 까지 3000여만을 벌었을뿐 ...

참 승자독식이 가장강한 종목이 테니스가 아닌 가 하다

즐기기 위해서라면 할만한 종목이지만 프로로 나간다는 것은 타 종목의 운동에 비해서도 견적이 안나오는
운동이다

(2019-05-24 1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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