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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위안에 들고 US오픈 본선 출전"권순우 서울챌린저 우승
글 최민수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pws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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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5  15: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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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권순우(22)가 올시즌 챌린저 대회에서 두번째 우승을 하며 한국 남자테니스의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챌린저 우승을 두번 이상한 한국 선수는 이형택과 정현에 이어 권순우가 세번째.

세계 162위인 권순우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린 2019 비트로서울오픈국제남자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8320달러+H) 단식 결승에서 세계 268위 맥스 퍼셀(21·호주)을 7-5 7-5로 이겼다. 경기시간은 1시간 38분.

권순우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1만4400달러(1700만원)를 획득한 권순우는 지난 3월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게이오대회 우승이후 챌린저 무대 두번째 우승이다.  

이날 권순우는 올해 챌린저 복식에서 세번 우승한 테크니션 퍼셀을 맞아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1세트 게임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다가 2대2 동점을 허용하고 자신의 게임을 내줘 3-4로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5-4로 다시 경기를 뒤집은 뒤  2게임을 연속해 따내며 마무리했다.

2세트 1-3, 2-4로 뒤졌지만 멘탈을 가다듬고 5-5를 만든 뒤 결국 7-5로 끝냈다.

랭킹포인트 100점을 받은 권순우는 6일 발표하는 ATP 세계랭킹 134위로 오르면서, 154위로 떨어지는 정현(23·한국체대)을 제쳤다.

권순우는 6일 개막하는 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총상금 16만2480달러)에도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챌린저는 투어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100위에서 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한편 복식에선 대회 1번 시드인 호주의 마크 퍼셀과 룩 사빌이 베멜먼스(벨기에)-스타코프스키(우크라이나)를 6-4 7-6<7>로 이겼다.

 

   
 

 

   
 

 

   
▲ 복식에선 대회 1번 시드인 호주의 마크 퍼셀과 룩 사빌이 베멜먼스(벨기에)-스타코프스키(우크라이나)를 6-4 7-6<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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