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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최선 다하면 8강,4강, 우승도 자신"
글 최민수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tennis@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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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1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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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이 1일 서울오픈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뒤 승리 소감을 밝혔다.

-상대가 까다로운 선수였는데, 어떤 전략을 세웠고 어떤 전략이 잘 들어갔나?
=스기타가 30위권까지 올라갔던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했다. 상대방보다 좀 더 많이 뛰고, 상대방이 부담을 가질 수 있게 공을 쳐주면서 제가 공격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 된 것 같다.

-어느 순간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나?
=첫세트 쉽게 같지만 이길 거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2세트 브레이크 주고받으며 4대3 넘어갔을 떄, 이길 수 있다고 느꼈다.

-이 대회 최고 성적은?
=이번이 최고 성적이다. 본선은 3번째 출전이다.

-그동안 16강만 네번째 진출했다.  
=지금 하는 대로, 최선을 다하면 8강,4강, 우승도 가능할 것이다.

-오늘 공격, 수비, 서브 다 좋았다. 오늘 경기가 베스트였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베스트는 아니었다. 마음에 드는 공을 칠 때가 베스트다. 좋은 경기였지만, 제가 원하는 공이... 제가 욕심이 많았다고 본다. 조금은 부족했다. 해결해야 할 때, 해결 못했고 어이없는 실수와 서브도 잘 들어가다가 안들어갈 때 안들어간 점이 맘에 안든다.

-본인의 마음에 드는 샷이 어떤 것인가?
=상대방이 못받게 치는 거다. 그 샷이 나오기 힘들다.  욕심이 많다. 딱 마음 먹어서 했을 때, 에러가 나는 때가 아쉽다.

-샷 선택 잘하는 편인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잘하려고 하는 데, 잘 안될 때가 많다. 생각도 많고, 포핸드의 경우는 칠 수 있는 게 많아 선택이 잘 안될때가 그렇다.

-성격이 급한 편인가
=어렸을 때보다는 좀 차분해 진 것 같다. 법적으로 어른이 되었다.

-예민한 편인가
=예민할 때가 있다. 시합이 타이트하거나 긴장될 때는 예민해 진다.

-경기 후, 바로 사이클 타던데
=이젠 트레이닝 선생님과 하기 때문에 승패 상관없이 시합 후 리커버리 하고 있다. 한 10분 정도 쿨다운하고 스트레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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