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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끝없이 도전하는 주니어들20차바볼랏서울주니어주말리그대회 결과
글 박원식 기자 사진 김한수 송치욱 대회 운영위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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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8  09: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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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충남 대산초등학교 이경호 교장은 테니스선수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끝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버지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문학을 한다고?" 묻자 시인 윤동주는 이렇게 답하지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도 좋은 것을 어떻게 합니까? 저는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인문학적 과학적 문화는 모두 처음엔 쓸모없는 듯한 일에 도전한 사람들 덕분입니다
쉽게 말해 하늘을 새처럼 날아보고 싶다는 무모하고 쓸데없는 생각이 오늘의 비행기를 있게한 것처럼요.

여러분 무엇이든 도전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특히, 운동으로 뜻을 이루려면 운동장이 신발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신발이 많이 닳아 없어진다는 건 그만큼 땀을 흘렸다는 뜻이지요. 노력 없이 변화는 일어나지 않아요.

여러분의 선택을 믿는 사람이 되어주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은 있어도 틀린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고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사람에겐 다같이 10단 자전거 같은 능력이 주어져 있지요. 누구는 기어를 10단까지 전부 사용하며 살지만 누구는 기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일부만을 사용하지요.
자신이 가진 능력을 끊임없이 이끌어내야 합니다. 안 되는 일은 없어요. 자신을 믿어야합니다."

 이 교장의 말처럼 실천하는 선수들이 있다.

20차서울주니어주말리그 대회 결산. 32곳 학교와 아카데미, 개인운동하는 학생선수들이 남녀 10세와 12세부 종목에 참가했다. 1년전에 대회 출전해  경기 끝나면 서럽게 엉엉 울던 선수는 이제 코트에서 라켓을 힘껏 휘두르며 우승을 했다. 귀가길에  부모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아들과 휘파람불며 자동차를 몰았다.  

주말리그 출전한 선수들 중에 프랑스로 부모따라가 자기보다 두살위 형들을 이기더니 프랑스국립테니스센터에 최연소로 입교했다. 

 높이뛰기 이진택 선수의 두 아들은 지난주 주말리그 입상 기록 증명서 받아들고 호주로 테니스 유학을 떠났다.   아버지가 중국 쑤저우  한국인학교로 발령받은 터에 중국가서 테니스하는 일도 일어났다.

처음에 그저 한달에 한번 주말에 아이들에게 뛸 공간 만들어 주겠다고 생각했던 일이 아이들에게 세계 진출 발판이 됐다.  서울주니어주말리그는 이탈리아 국적의 어린이도 출전하고 부모중 한쪽이 외국인의 자녀도 나온다. 로컬대회가 글로벌대회가 됐다. 이제 스무번 치렀다.  100번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를것 같다.  1년에 스무번.  앞으로 불과 4년 뒤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은 진리다.

   
 

 

   
 

 

   
▲ 남자 10세 3위 이준혁(부천아카데미)

 

   
▲ 남자 10세 준우승 서준혁(토성초)

 

   
▲ 남자 10세부 3위 한지훈(삼전초)

 

   
▲ 남자 10세부 우승 임동환(동탄중앙초)

 

   
▲ 남자 12세 3위 양이안(손곡초)

 

   
▲ 남자 12세 3위 유승주(별고을어린이테니스단)

 

   
▲ 남자 12세 우승 박찬이(강명초)

 

   
▲ 남자 12세 준우승 장서원(신중초)

 

   
▲ 남자12세부 우승 준우승

 

   
▲ 여자 10세 우승 김민주(관산초)

 

   
▲ 여자 10세 준우승 강유라(이곡초)

 

   
▲ 여자 10세부 3위 김소민(송화초)

 

   
▲ 여자 10세부 3위 조승현(TS아카데미)

 

   
▲ 여자 12세 3위 이은수(토성초)

 

   
▲ 여자 12세 우승 남규리(직산초)

 

   
▲ 여자 12세 준우승 김희령(효자초)

 

   
▲ 여자 12세부 3위 서기연(TS아카데미)

 

   
▲ 여자12세부우승준우승

 대회 정산.  

참가비 1인당 2만원씩  60

상패 12

진행비 21

시상품 바볼랏

볼 바볼랏

상장 상장케이스 

코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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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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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테니스 유망주들에게 이런 좋은 대회를 마련 해주시다니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대신 감사 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부디 주니어들이 단순히 대학 진학과 실업팀 입단 목표가 아닌 테니스 선수로써 프로 무대를 꿈꾸며 즐겁게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면 합니다...테니스 선수는 테니스를 좋아해야 합니다...그 만큼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수 있는 여건이 보장되는 선수들였으면 합니다...대한민국 주니어 화이팅...
(2019-02-18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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