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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오래 하려면 무릎 관리가 기본
글 은상수 박사 사진 황서진 기자  |  tennis@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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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7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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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퇴행성관절염

나이가 들면서 안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고 뼈가 닿게 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생긴다.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여성 환자 대부분은 다리가 알파벳ㅇ자 모양으로 휘게 된다. 오다리로 휜 관절은 무릎 안쪽에 힘이 많이 가해지면서 안쪽 관절염의 진행속도가 더 빨라지게 된다. 걸을 때 몸무게가 실리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절룩거리게 된다. 앉았다 일어날 때 아프고 바닥에 앉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오래 걷고 나면 저녁에 누워 있을 때 무릎이 쑤시는 것도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다.

무릎에 물이 찬다.

무릎 관절 안에는 정상적으로 윤활액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있다. 무릎에 물이 찬다는 것은 비정상적으로 물의 양이 많아지고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과정에 불편감을 일으키는 상황이다. 반월상 연골 파열, 골연골 손상 부위가 나빠지면서 염증성으로 관절액이 많아진다. 무릎을 펴고 슬개골을 눌렀을 때 슬개골이 아래로 눌렸다가 위로 다시 올라오면 무릎 관절 안에 물이 찬 상태이다.

물이 찬 무릎과 부은 무릎의 차이점

무릎이 부은 것과 물이 찬 것은 다르다. 무릎이 부은 것은 관절 안에 물이 차지 않고 무릎 주변 근육,지방층의 염증으로 부종이 있는 경우다. 물이 찬다는 것은 관절 안에 연골이 찢어지거나 관절염이 심각한 상태로 염증성 물이 차는 상황이다.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서 주사기로 물만 뽑아내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으며 감염 가능성만 높이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물이 너무 많이 차서 통증이 심하거나,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는 경우, 세균성 감염 등이 의심되어 이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주사기로 물을 뽑아야 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일차적으로 진통소염제, 히루안 주사로 치료해본다. 체중 감량 및 허벅지 근력 운동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치료로도 걷기가 불편하고 무릎이 아프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치료법 : 유전자 주사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인 무릎 히루안 주사는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일주일 간격으로 세 번 맞는 주사가 일반적이다. 6개월에 한 번 맞는 히루안 성분의 주사도 개발되었다.

국내 제약회사에서 퇴행성관절염 3기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주사를 개발했다. 10명 중 약 8명에게서 통증 감소 효과가 3년간 유지된다.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 고령으로 수술이 부담스럽거나 불가능한 환자, 수술하기 전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를 다 해보고 싶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좋은 치료법이다. 일반 주사처럼 맞고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효과는 약 3개월 후부터 나타난다. 2년 후에도 추가적으로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다만 비싼 가격이 단점이다.

무릎관절염 치료의 기본은 체중 감량과 허벅지 근력 운동이다. 어떤 수술이나 비싼 주사를 맞아도 위의 두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결과가 좋지 않다. 주사,수술 후에도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테니스마니아인 은상수 원장은

   
 

진료 시간의 대부분을 환자들에게 운동법을 교육하는 데 쓴다고 했다. 부위별 적합한 운동만 제대로 해주어도 약 주사 수술을 피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대로 평소의 몸 관리가 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운동법 외에도 관절의 모양, 질병에 대한 설명, 병원 치료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환자들을 치료하고 병을 연구하면서 써 온 의학 논문이나 잡지 칼럼, 신문 기사 등이 함께 실려 있어 이를 통해서도 병의 근본적인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http://www.srook.net/tennispeople/636794009417048476?page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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