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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형 오장한 대 김경식 문의중제2회 모악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전국 신인부 결승
순창=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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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5  06: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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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청정지역의 하나에 꼽히는 전북 순창에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11울 23일~25일 열렸다. 대회이름은 모악배. 지난해 1회대회를 시작해 전북에 동호인전국대회의 뿌리를 내리고 있다. 대회명에 있는 모악이라는 이름은 모악산에서 빌려왔다.

모악산(母岳山)은 전라북도 김제시와 완주군에 걸쳐있는 높이 793m의 산이다. 1971년 12월 1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금산사지》에 "엄뫼"라는 큰 산을 뜻하는 것으로 한자가 들어오면서 어머니 산이라는 뜻으로 의역하여 모악이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모악산 꼭대기에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고 불리는 설이 있다. 김일성(金日成)의 32대 조상으로 알려진 김태서의 묘가 있다.

이 대회에 전북, 전남, 광주 등 호남권 라켓쟁이들이 대거 출전했다. 24일 열린 전국신인부는 수도권 기술자들이 거리 관계상 빠졌음에도 호남권의 골드부 우승을 숱하게 한 김믿음 등 내로라 하는 동호인들이 출전했다.  우승은 전주의 김일형-오장한이 차지했다. 체육교사로 재직중인 김일형의 능수능란한 플레이와 야구선수출신 오장한의 일품 서브와 백핸드가 매 라운드마다 상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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