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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대회 버금가게 하는 한국공항공사배전국동호인대회
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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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0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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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200만원을 우승 상금으로 제공해 활동일수 대비 높은 상금을 제공했다.국내 실업대회는 일주일내내하고 500만원 정도 받는데 한국공항공사배는 하루나 이틀하고 우승자 1인당 100만원을 받는다

 

   
▲ 스코어보드(점수판)에 선수 이름을 쓰고 숫자를 넣어 경기 진행을 알수 있게 했다

 

   
▲ 대한테니스협회 심판을 체어 엄파이어로 써서 결승 경기를 정확하게 진행했다
   
▲ 체어 엄파이어가 복식 네트의 센터 높이를 경기전 정확히 측정해 맞춰놓아 동네 공놀이가 안되게 했다
   
▲ 백보드를 후원사의 이름이 잘 드러나게 표시했다.선수들도 풋폴트를 안하려고 애를썼다

 

   
 

 

   
 시상식을 해저물기 전에 실시해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캄캄한 밤에 사람 몇 없는 데서 시상식하기 일쑤인데 낮에 준결승, 결승을 하고 5시전에 시상식을 했다

 

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KAC)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공항공사(KAC)배 전국동호인대회(KTA 1그룹)가  개나리부와 국화부, 전국신인부와 오픈부 4개 부서에 1천여 명이 넘는 동호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부천 수원 인천 그리고 서울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8강 경기까지 하고 11월 3일 남자 오픈부 전 경기와 각 부 4강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 각부 시상금은 동호인대회 상금규모 가운데 상위권에 속하는 우승 200만원, 준우승 150만원, 공동 3위엔 각각 50만원이 주어졌다. 특히 공항공사배는 8강 입상자에게도 30만원을 지급했다. 그리고 참가상품으로 선물세트를 제공해 푸짐한 동호인대회 인상을 주었다.


한국공항공사배전국동호인대회는 일곱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현금 200만원을 우승 상금으로 제공해 활동일수 대비 높은 상금을 제공했다.국내 실업 엘리트 대회는 일주일내내하고 우승상금으로 500만원 정도 받는데 한국공항공사배는 하루나 이틀하고 우승자 1인당 100만원을 받는다. 프로대회 뺨치는 동호인대회다.

둘째, 스코어보드(점수판)에 선수 이름을 쓰고 숫자를 넣어 경기 진행을 알수 있게 했다.

셋째, 대한테니스협회 심판을 체어 엄파이어로 써서 결승 경기를 정확하게 진행했다. 또한 체어 엄파이어가 복식 네트의 센터 높이를 경기전 정확히 측정해 맞춰놓아 동네 공놀이가 안되게 했다.

넷째, 백보드에 후원사의 이름이 잘 드러나게 표시했다.

다섯째, 결승 플레이 선수들도 방송 중계가 있는 관계로 풋폴트를 안하려고 애를 썼다.

여섯째, 시상식을 해저물기 전에 실시해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캄캄한 밤에 사람 몇 없는 데서 시상식하기 일쑤인데 낮에 준결승, 결승을 하고 5시전에 시상식을 했다.

일곱째, 국내에서 제일 좋은 코트에 속하는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를 사용해 선수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했다.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부사장은 "공항공사배 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내실있고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회로 자리잡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올해로 3회째 개최된 한국공항공사배 대회는 TV중계도 하는 등 대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하는 최고의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참가하신 선수들의 경기력을 보니 프로선수들인 듯 착각을 할 정도로 경기력도 좋았다"고 축하를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복장도 잘 갖추고 규칙, 특히 풋폴트없는 매너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공항공사배대회가 3회째로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상금도 현금으로 주어 좋고 진행이 깔끔해서 다른 대회보다 우선해서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개나리부 결승에 오른 강영자(양주여성연맹)-이락윤(포천여성회)씨는“대회진행이 빨라서 좋아요. 그리고 상금을 현금으로 주니까 더 좋구요. 한달에 시합 다니고 레슨받고 하려면 100만원까지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품권보다는 현금을 원하게 돼죠”라고 말했다.

시합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은 대회를 많이 다니다 보니 참가비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상금은 당연히 현금이 좋고 참가상품을 주는 것 보다는 참가비를 낮춰주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이번 대회운영을 맡은 대한테니스협회 생활체육랭킹대회담당 김은영 차장은 “KTA 랭킹대회가 60여개 있는데 유일하게 협회주관으로 치르는 대회라서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된다”며“공항공사배는 사전에 100퍼센트 완벽하게 참가접수부터 입금완료를 했다. 예선 대진표를 사전에 공개해서 참가선수(팀)의 해당 코트와 예상 경기시간까지 공지를 해 참가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고 시합준비를 위해 연습코트도 별도로 마련했다”라며 대회진행이 남다름을 강조했다.

공항공사배 대회에서는 본부코트인 올림픽코트외에도 구리코트 목동코트 그리고 서남물코트까지 구급차를 대기시켜 혹시라도 경기중에 부상자가 나오더라도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 병원까지 가지 않더라도 응급요원이 상시 대기를 하며 근육경련이나 피로를 줄여주는 테이핑서비스도 했다.

각부 4강 경기부터 네이버 실황중계를 했고 KTA 공인심판들이 나와 경기를 진행했다.

간혹 풋폴트를 하는 선수가 있어서 상대팀과 관중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각부 4강 경기는 오후 4시경에 모두 마무리 되었고 예선경기부터 치른 오픈부 결승을 마지막으로 저녁 7시에 시상식까지 모든 대회의 일정이 끝났다.

어르신 대회에 특히 정성을 쏟는 공항공사배 대회는 시니어대회만큼은 참가비도 1인 2만 2천원으로 낮추고 점심과 간식을 뷔페식으로 대접한다. 500여명이 참가하게 될 시니어 대회는 11월 7일에 서남물코트와 목동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결과 

오픈부
우 승 윤충식(홍천,넘버원,홍천단사모)/이종국(양평미지,아웃사이더)
준우승 이욱한(백두대간)/권오산(백두대간)
공동3위 이성민(울산미래,하늘채,한울)/김영구(울산범서)
장현덕(풀파,075,동명,한솔)/박준호(백두산,파이어볼)

전국신인부
우 승 고영남(인천한결)/윤남진(인천은행마을)
준우승 김우형(인천담방)/김교석(인천담방)
공동3위 우하대(KTX)/서재관(KTX)
표현준(목동나이스)/홍두환(목동스카이,여의주)

국화부
우 승 김선영(풀파,송파화목,빅토리)/장성자(덕소)
준우승 박애자(한빛,금요)/김길자(금요,인천무지개)
공동3위 이복자(창원A+,조마팀)/ 이정경(동그라미,클릭)
손은경(대구퀸,화원A)/이도연(분당 푸름회)

개나리부
우 승 김미경2(송파화목, 한빛)/신순희(송파화목)
준우승 강영자(양주여성, 의정부월요)/ 이락윤(포천여성회)
공동3위 박정희(목원,은평퀸)/강혜순(서산어머니)
천이숙(보령우정,충남여성)/전보경(대전정,충남여성)

   
▲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부사장

 

   
▲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개나리부 우승 김미경2(송파화목, 한빛)/신순희(송파화목)

 

   
▲ 국화부 우승 김선영(풀파,송파화목,빅토리)/장성자(덕소)

 

   
▲전국신인부 우승 고영남(인천한결)/윤남진(인천은행마을)

 

   
▲ 오픈부 우승 윤충식(홍천,넘버원,홍천단사모) 이종국(양평미지,아웃사이더)

 

   
▲ 대회 후원사인 한국공항공사 관계자와 대한테니스협회 김은영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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