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오픈 우승 페더러

▲ 프랑스오픈 우승 나달

▲ 윔블던 조코비치

▲ 앤디 머레이

호주오픈 페더러, 프랑스오픈 나달, 윔블던 조코비치가 각각 우승하면서 남은 US오픈 우승에 머레이가 할 경우 페-나-조-머 빅4가 시즌 그랜드슬램을 하나씩 나눠 갖게 된다. 하지만 엉덩이 수술로 시즌을 쉬고 있는 머레이는 랭킹이 800위대까지 떨어저 빅4의 사이좋게 그랜드슬램 우승 트로피를 나누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11월 둘째주 시즌 막판에 열리는 니토 ATP파이널스에 머레이를 제외한 빅 3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여 여전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윔블던이 끝나면서 투어파이널스에 출전한 선수들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시즌 세번째 그랜드슬램인 윔블던의 우승 결과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투어파이널 레이스 랭킹 5위를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ATP 마스터스 1000 로마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한 이래 프랑스오픈'에서 8강, ATP500 런던서 준우승, 윔블던 우승으로 런던레이스 5위가지 진입했다.  조코비치는 하반기 시즌 활약에 따라 순위를 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케빈 앤더슨 (남아공)이 2,820점으로 8위,  8강 성적을 올린 니시코리 케이가 10위에 올랐다.

런던투어파이널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다 .그랜드슬램처럼 5세트제가 아니고 3세트제로 운영되며 시즌 사실상 1위를 뽑는다.  

7월 16일자 레이스 투 런던 랭킹

순위 이름 (국적) 포인트

1. 라파엘 나달 (스페인) 5,760
2. 로저 페더러 (스위스) 4,020
3. 알렉산더 즈베레프 (독일) 3,585
4. 후안 마틴 델 포트로 (아르헨티나) 3,380
5.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3,355
6. 도미니크 팀 (오스트리아) 2,995
7. 마린 칠리치 (크로아티아) 2,915
8. 케빈 앤더슨 (남아공) 2,820
9. 존 이스너 (미국) 2,220
10. 니시 코리 케이 (일본) 1,610
11. 카일 에드먼드 (영국) 1,530
12. 보르나 ·초리치 (크로아티아) 1,430
13.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1,420
14. 디에고 슈워츠먼 (아르헨티나) 1,410
15. 마르코 체치나트 (이탈리아) 1,387

▲ 투어파이널일정표

▲ 델 포트로

▲ 니시코리

 ▲ 카일 에드먼드

▲ 프랑스오픈 준우승 도미니크 팀

▲ 칠리치

▲ 알렉산더 즈베레프

▲ 페더러

▲ 런던투어파이널 11일 좌석과 가격표. 가격은 34파운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