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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중 막내가 부산에서 일낼까부산오픈 예선통과해 준결승 진출한 요스케 와타누키
부산=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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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9  06: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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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스케 와타누키

요스케 와타누키 ( 綿貫 陽 介, Watanuki Yoshuke , 1998 년 4 월 12 일 출생)는 일본 도쿄 근처 사이타마에 사는 테니스 선수다. 올해 나이 스무살. 서울-김천-부산챌린저 예선부터 뛰어 서울과 부산에서 본선에 올랐고 특히 부산챌린저에선 4강까지 올라 있다.  그에게 세살때 라켓을 쥐어준 사람은 아버지 히로츠쿠 와타누키와 엄마 치즈루다. 부모가 테니스코치를 했다. 요스케의 형 유스케(27세, 973위)와 케이스케(24세, 1430위)도 테니스를 하는 테니스 가족이다. 

요스케 와타누키의 최고 랭킹은 지난해 11월13일 세운 세계 343위였는데 올해 한국 경부선 챌린저시리즈 에서 282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렸다. 조금만 더 하면 그랜드슬램 예선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한국이 그에겐 기회의 땅이 된 셈이다. 요스케는 자신의 우상인 앤디 머레이와 닉 키르기오스, 케이 니시코리를 그랜드슬램에서 만나는 것이 꿈인데 앞으로 수년내에 그들을 만나 경기할 공산이 없진 않다. 

요스케는 도쿄 아리아케 국립테니스센터와 이탈리아 산레모에서 훈련을 하고 하마무라에게 트레이닝을 받는다.  요스케의 코치는 24년간 투어 코치를 하며 보리스 베커, 고란 이바니세비치,마린 칠리치를 지도한 호주의 밥 브렛이다. 산레모에서 아카데미를 하고 있다.

주니어시절인 2016년 US오픈 주니어 단식 4강 성적을 올렸고 그해 4대 그랜드슬램주니어대회에 모두 출전했다. 호주에선 8강, 윔블던에선 2년 연속 3회전에 진출해 실력있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요스케 와타누키는 부산오픈챌린저 준결승에서 바섹 포스피실을 만난다. 포스피실은 김천챌린저 결승에서 요시히토에게 패해 끈질기고 한방있는 일본 선수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 수 있어 승부는 예측불허다.

만일 요스케가 포스피실을 이기면 200위안에 들어간다. 일본에서 9번째로 잘하는 스무살 청년의 행보가 기대된다. 

요스케 와타누키는 부산대회 8강에서 중국 국가대표 장제에 4-6 6-4 6-1로 이겼고, 2회전에서 호주의 서브 좋은 존 패트릭 스미스를 첫세트 13대 11까지 가는 타이브레이크 초접전을 이겨냈다. 요스케 와타누키는 부산 단골손님 루옌순을 6-1 6-2로 이겼다.  예선 결승에서 눈물의 덴마크 신사 프레데릭 닐슨에게 1-6 6-4 6-0을 이겨 고향으로 돌려보낸 선수가 요스케다. 요스케는 한국 선수에게도 승리했다. 세종시청 남지성을 서울 예선 결승에서 이겼고 부산챌린저 2회전에서 이재문을 6-4 6-4로 제쳤다. 요스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기량을 과시하는데 과연 캐나다의 서브 좋은 바섹 포스피실마저 이기고 결승에 진출할 지 기대된다. 부산오픈 우승후보는 바섹 포스피실로 우승 확률 34.3%다. 하지만 호주의 매튜 앱든과 캐나나 필립 펠리보, 요스케 와타누키도 모두 20%가 넘어 요스케의 우승 가능성도 전혀 없지 않다. 

만약 요스케 와타누키가 결승에 진출하면 김천챌린저에 이어 연속으로 일본선수들이 우승 기회를 잡는다.  요스케와 포스피실의 부산오픈 준결승 경기는 19일 낮 12시부터 부산 스포원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다. 

 

   
▲ 요스케의 한국챌린저 대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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