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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손지훈, 서울오픈챌린저 예선 통과
글 박원식 기자 사진 김경수 기자  |  dak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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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30  1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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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훈(세종시청.1194위)이 서울오픈챌린저 예선을 통과했다. 

손지훈은 30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비트로 서울국제챌린저 대회 예선 결승서 위샤야 트롱차로엔차이카이(태국.432위)를 7-6(8), 6-4으로 꺾고 본선에 올랐다.

손지훈은 ITF 베트남 퓨쳐스 2회 준우승 차지했고, ATP 챌린저 본선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래는 경기뒤 인터뷰.

-챌린저 자력으로 본선 올라갔는데 축하한다
=본선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지만 한 게임씩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예선 3경기를 모두 이겨 기쁘다. 한편 힘들기도 하다. 

-예선 3 경기중 어떤 경기가 힘들었나
=2회전과 예선 결승이 힘들었다. 특히 오늘 미샤선수에게 압박을 많이 받아 고전했다.

-그동안 챌린저 본선은 처음인가. 그동안 세종시청에서 훈련은 어떻게 했나
=챌린저 본선 진출은 처음이다. 같은 실업팀에 조민혁. 남지성 선수 등 훌륭한 선배가 있다. 배우고 따라간다는 입장으로 같이 훈련하고 있다.

-팀내 선수들과 연습을 하면서 어떤 도움을 받나
-조민혁 선수는 모든 볼에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남지성은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 평소 많이 배우고 있다.

-세종시청내 경기력 좋은 선수들이 많다.
=경험이 많은 조민혁,  남지성 선수에게서 테니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 경기 운영 조언을 많이 해준다.

-주니어 시절과 대학 선수때 성적이 좋았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 4자리가 비어있는데 누구랑 경기를 하고 싶나.

=제이슨 정, 켈리 선수 등이 있는데 동양 선수보다는 외국선수들과 맞붙고 싶다. 이유는 주로 아시아 투어를 경험했기에 유럽이나 미국쪽나 서양들의 공을 경험하고 싶다.

-실업팀 소속으로 국제대회 도전을 계속할 생각인가
=감독님 권유가 있었고 남지성 선수가 함께 출전하자고 했다. 평소에 국제대회에 뛰어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국내에서 서울에 이어 김천, 부산 챌린저가 줄줄이 열린다. 특히 고향 부산에서 국내 최대 상금이 걸린 챌린저대회가 열린다
=서울챌린저 뛰고, 베트남 퓨처스 2개를 뛸 예정이다. 아직은 변경사항은 없고 퓨처쳐스에서 먼저 포인트를 쌓은뒤 챌린저에 도전하겠다.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밟아보고 싶다. 퓨처스에서 준우승만 2번했다.

-본인의 주특기는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장기다. 빠른템포로 라이징볼을 치며 주로 엔드라인에 붙어 리턴하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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