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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챌린저] 세종시청 남지성, 손지훈 예선 결승
김경수 기자(KTA)  |  dak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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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30  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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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손지훈
   
▲ 세종시청 남지성

세종시청 남지성과 손지훈이 서울챌린저 예선 결승에 올랐다.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비트로 서울오픈챌린저대회 대회 이틀째인 단식 예선 2회전서 손지훈과 남지성이 결승에 올랐다. 

2번 코트 첫 경기로 나선 손지훈(세종시청)은 일본의 세이쿠치 슈이치를 만나 6-2, 7-6(3)로 이겼다.

라이징볼 처리가 능숙한 손지훈의 장기는 빠른 템포의 그라운드 스트로크. 1세트는 강한 포핸드를 앞세워 경기를 리드했으나, 2세트 초반 선제 공격이 범실로 이어져 2-5로 벌어졌다. 이후 차분하게 볼을 다스리며 3번의 브레이크를 더해 6-5로 역전, 승기를 잡았다.

손지훈은 "작년 이 대회 예선 1회전에서 패했는데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내일 시합도 매 포인트에 집중해서 꼭 본선에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같은 코트서 경기가 열린 남지성(세종시청)도 블레이크 엘리스(호주)를 6-3, 6-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네트 플레이가 뛰어난 남지성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부친 공격적인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스트로크를 앞세워 코트 구석으로 블레이크를 흔들어 발을 묶은뒤, 공이 느리거나 짧아질때 과감히 네트 앞에서 발리 포인트로 점수를 쌓아 나갔다.

지난해 4월 발목 인대 부분 파열이란 큰 부상을 당했지만 꾸준히 재활에 매달린 끝에 서서히 예전 기량을 되찾고 있다.

남지성은 "최근에 시합을 뛰면서 경기력이 좋아졌다. 자신감도 올라왔고 내일 일본 선수와 처음 맞대결이지만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둘은 같은 세종시청 소속으로 지난 3월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우승을 견인했고, 이어 남지성이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임용규(당진시청)를 비롯해 김재환(현대해상), 나정웅(대구시청), 신산희(건국대) 등 국내 선수들이 분전했지만 예선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예선 경기 결과 

Q2: (1)Renta Tokuda (JPN) d. 임용규 (KOR) 64 64
Q2: (8)Jacob Grills (AUS) d. 김재환 (KOR) 46 62 64
Q2: (2)Yosuke Watanuki (JPN) d. Thomas Fancutt (AUS) 63 60
Q2: 남지성 (KOR) d. (5)Blake Ellis (AUS) 63 63
Q2: (3)Wishaya Trongcharoenchaikul (THA) d. Takuto Niki (JPN) W/O
Q2: 손지훈 (KOR) d. (6)Shuichi Sekiguchi (JPN) 62 76(3)
Q2: (4)Luke Saville (AUS) d. (WC)신산휘 (KOR) 62 64

Q1: (1)Renta Tokuda (JPN) bye
Q1:임용규 (KOR) d. Frederik Nielsen (DEN) 64 61
Q1: 김재환  (KOR) d. (WC)신승훈 26 63 62
Q1: (8)Jacob Grills (AUS) bye
Q1: (2)Yosuke Watanuki (JPN) bye
Q1: Thomas Fancutt (AUS) d. (WC)김재우 62 63
Q1: 남지성 (KOR) d. 유다니엘 (KOR) 62 62
Q1: (5)Blake Ellis (AUS) bye
Q1: (3)Wishaya Trongcharoenchaikul (THA) bye
Q1: Takuto Niki (JPN) d. (WC)강호기 (KOR) 76(1) 26 60
Q1: 손지훈 (KOR) d. 오성국 (KOR) 63 63
Q1: (6)Shuichi Sekiguchi (JPN) bye
Q1: (4)Luke Saville (AUS) bye
Q1: (WC)신산휘 (KOR) d. (WC)김동주 (KOR) 64 64
Q1: (WC)나정웅 (KOR) d. 이태우 (KOR) 61 63
Q1: (7)Makoto Ochi (JPN) bye

 

   
▲ 대구시청 나정웅

 

   
▲ 현대해상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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