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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사모'가 120년 동안 해온 일주니어 후원하고 투어 대회 개최
글 박원식 기자 자료출저 RCTB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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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5  0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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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클럽 건물. 이 사무실에서 테사모들이 모여 선수를 키우고 대회를 가꿔 나가고 있다

정현이 출전하고 있는 ATP투어 500시리즈 바르셀로나오픈은 120년 역사를 지닌 바르셀로나 레알테니스클럽이 주관하는 대회다. 이 클럽의 웹사이트 주소는 www.rctb1899.es로 클럽 탄생 연도를 넣었다.\

1899년 4월 13일에 설립된 바르셀로나레알테니스클럽(RCTB)은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있는 테니스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콘치타 마르티네즈, 카를로스 모야, 라파엘 나달 등이 이 클럽이 주관하는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했다. 나달은 지난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000시리즈 우승하고 나서 바로 이어지는 500시리즈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해 그가 이 대회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나타냈다.

나달은 이 대회에서 10번 우승해 라 데시마를 이뤘다. 나달이 세계 1위로 다른 어떤 대회보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알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대회기간 내내 카탈루니아 수도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지는 나달의 연기에 팬들이 환호를 하고 도시를 온통 웃음으로 가득차게 하고 있다고 한다.

Real Club de Tenis Barcelona는 1899년 4월 자칭 스페인 '테사모(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외국인 거주자 그룹에 의해 '잔디 테니스 클럽 바르셀로나(Lawn-Tennis Club Barcelona)'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Hans Gamper , Ernest Witty , Arthur Witty , John Parsons, Arturo Leask, Kendall Park, Udo Steinberg 및 Tomas Morrison으로 구성되었다. 흥미롭게도 이 사람들 중 3명 (Gamper와 Witty 형제)은 1899년 11월 바르셀로나 축구 클럽 창립 그룹의 일원이었다.

이 클럽은 1904년에 제 1회 국제 잔디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 이대만 해도 남자들대회로 운영하다 1911년에 클럽의 첫 여성대회를 열어 여권 신장의 시대상을 테니스대회도 반영했다.
1989년에 클럽 소속 선수인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가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하는 낭보를 클럽에 알렸다.
클럽 창립 100년이 된 1999년에는 클럽에서 테니스를 배우며 성장한 카를로스 모야가 세계 1위에 올랐다.

나달도 이클럽에 속한 선수인데 2008년 세계 1위에 오르며 클럽 회원들의 자랑이 됐다.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지닌 클럽이 선수들을 키워내고 투어 대회를 잘 가꾸며 경기장 주변을 윔블던 같은 테니스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 경기장 전경. 로마 콜로세움을 연상시킨다

 

   
 

 

   
▲ 테니스 선수 인형이 상단에 있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나달

 

   
▲ 바르셀로나 레알 테니스클럽이 2018년 숫자를 코트에 아로새겼다

 

   
▲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길거리 기념물 앞에서 대형 라켓과 볼을 사람들에게 건네며 사진 촬영을 해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전세계에 알린다.

 

   
▲ 바르셀로나 명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서 대회 스폰서인 던롭 라켓을 들고 기념 촬영

 

   
▲ 경기장 주변의 매장들은 대회 기간중 테니스 용품 등을 내놓고 분위기를 연출한다

 

   
▲ 미니 코트를 만들어 스타들이 테니스 묘기를 보여주게 한다. 팬들은  이 장소를 찾아 테니스를 즐긴다

 

   
▲ 복고풍 테니스 쇼 윈도우

 

   
 

 

   
▲ 유럽에는 테니스피플 같은 타블로이드판 신문이 있다. 테니스 대회 기간중 테니스 뉴스가 주를 이룬다

 

   
▲ 스페인 수제 도자기 인형 야드로 매장. 테니스 선수를 모티브로 한 야드로가 제법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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