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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에서 그랜드슬램 맛본다100위내 선수 4명 출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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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0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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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섹 포스피실, 매튜 앱든, 맥도날드 매킨지(왼쪽부터)

"서울에서 그랜드슬램 출전 선수들 볼 수 있다"

4월 30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오픈국제남자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에 그랜드슬램 본선 출전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4월 13일 기준 서울오픈참가신청 명단에 따르면 세계 75위인 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 77위 매튜 앱든(호주) 97위 루옌순(대만), 98위 두디 셀라(이스라엘) 등 4명의 그랜드슬램 본선 선수들이 서울을 찾는다. 

캐나다의 포스피실은 지난해 부산오픈챌린저 우승자이고 2015년 윔블던 8강에 올랐던 실력자로 최고 랭킹 세계 25위에 올랐던 선수다. 포스피실은 서브앤 발리에 능해 캐나다 데이비스컵 복식 전문 선수로도 활약하고 복식 세계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마크 우드포드를 투어코치로 영입해 톱 20위 진입을 목표로 뛰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호주로 이주한 매튜 앱든은 2012년도에 단식 최고 61위와 복식 57위에 올랐던 단식과 복식을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다. 챌린저 단식 우승횟수는 6회, 준우승은 3번했다.  2013년 호주오픈 혼합복식 우승 및 ATP 월드투어 우승 4개, 준우승 1개를 한 선수다. 앱든은 정현과도 마이애미오픈 2회전에서 만나 정현이 6-3 7-5로 이긴 바 있다.   

챌린저대회 최다 우승자 루옌순도 여전히 관록의 테니스를 하고 있다. 루옌순은 챌린저대회에서 29번 우승해 이부문 신기록 보유자다. 이스라엘 두디 셀라가 21번우승으로 2위, 일본 소에다 고가 18번 우승으로 3위다.

루옌순은 크지 않은 체구에 정교한 테니스를 한다. 루옌순은 부드러운 몸으로 파워대신 정교함으로 챌린저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루옌순이 그동안 챌린저에서 29번 우승하는 동안 368승을 하고 141패를 했다.

83년생으로 올해 34살인 루옌순은 태국에서 2016년 지난 겨울 정현과 강도높은 동계훈련을 했다. 현재 랭킹은 97위지만 최고랭킹은 윔블던 8강까지간 2010년에 33위.

투어 본선에 충분히 골라 나갈 수 있는 선수가 투어보다 험블한 챌린저급 대회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루옌순은 나이도 있고 체력도 유럽선수에 비해 밀려 투어에서 1,2회전 떨어지느니 챌린저대회 4강,결승으로 매치수도 확보하고 점수와 상금도 챙기는 일석 3조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교한 백핸드 특기를 지닌 두디 셀라 또한 우리나라를 자주 찾는 그랜드슬램 본선 선수다. 

이밖에 올해 호주오픈에서 세계 4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5세트 접전( 6-4, 2-6, 4-6, 6-0, 6-8)을 벌인 미국의 맥도날드 매킨지가 서울오픈챌린저에 도전장을 내밀어 수준급 테니스를 선보인다.  미국대학선수출신으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한 케이스로 관찰 대상이다.  우리나라의 권순우와 이덕희가 본선 자동출전해 그랜드슬램 진출, 100위내 진입의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대부분 5월 7일과 14일에 각각 시작하는 김천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와 부산오픈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에 출전한다.  서울-김천-부산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시리즈에서 모두 우승하면 305점의 포인트를 추가해 그랜드슬램에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는 랭킹을 갖게 된다. 

 

   
 
   
 남자프로대회는 퓨처스, 챌린저, 투어, 그랜드슬램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경우 퓨처스와 챌린저대회가 열리지만 투어대회(250,500,1000시리즈)는 유치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국제테니스연맹에서 관장하는 퓨처스대회는 ATP프로대회와 분리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랭킹포인트를 공유하지 않을 조짐이다. 그래서 퓨처스 대회 우승점수가 있더라도 ATP랭킹포인트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정책이 바뀐다.  우리나라에서 퓨처스대회는 퓨처스대회대로 열려야 하지만 현재 4개 열리는 ATP 챌린저대회의 상금을  최소 15만달러까지 올려 3개를 연달아 하면 사실상 250시리즈 투어대회 1.5개를 하는 셈이 된다. 당장 남자투어대회 유치가 어렵다면 기존의 챌린저대회 상금을 최대한 올려 ATP 250시리즈에 버금가는 대회를 만들면 실력있는 선수들을 국내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오픈 본선 출전 선수

Seoul, Korea $100,000+H
Date: 4/30/2018 Original Cut Off: 268 Ranking Date: 4/9/2018
Direct Acceptances: 22 Wild Cards: 4 Qualifiers: 4 Special Exempts: 2

Main Draw
75 Pospisil, Vasek (CAN)
77 Ebden, Matthew (AUS)
97 Lu, Yen-Hsun (TPE)
98 Sela, Dudi (ISR)
99 Thompson, Jordan (AUS)
128 Kavcic, Blaz (SLO)
142 McDonald, Mackenzie (USA)
153 Soeda, Go (JPN)
155 Ito, Tatsuma (JPN)
157 Jung, Jason (TPE)
169 Peliwo, Filip (CAN)
178 Kubler, Jason (AUS)
199 Schnur, Brayden (CAN)
211 Kwon, Soonwoo (KOR)
212 Lee, Duckhee (KOR)
225 Uchiyama, Yasutaka (JPN)
231 Smith, John-Patrick (AUS)
242 Harris, Lloyd (RSA)
248 Zhang, Ze (CHN)
249 Wu, Di (CHN)
251 Yang, Tsung-Hua (TPE)
268 Whittington, Andrew (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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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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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8-04-13 07: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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