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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첫 우승한 나오미 오사카는 누구
글 박원식 기자 사진 멜버른=정용택 특파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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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9  0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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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4위 나오미 오사카(일본어: 大坂 なおみおおさか なおみ, 1997년 10월 16일 ~ )는 일본의 여자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다. 오사카는 일본과 미국의 시민권을 동시에 갖고 있다.  

나오미 오사카는 1997년 오사카에서 아이티 출신의 아버지 레오나르도 프랑수아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에서 태어나 성을 오사카로 지었다. 3살 때 가족이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친아버지의 지도로 테니스를 시작했다.  자매인 마리도 프로 테니스 선수다. 지금은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다.  

2013년 주니어에서 프로로 전향했고 2014년 7월 WTA 투어 뱅크 오브 웨스트 클래식에서 처음으로 예선을 돌파하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1회전에서 전 세계랭킹 4위이자 2011년 US 오픈 우승자인 사만다 스토서에 2-1로 승리하였는데, 이 경기에서 시속 193km의 서브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2회전에서 안드레아 페트코비치에게 패하며 탈락하였다. 대회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우승하였다. 2015년 10월에는 WT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여 결승에서 캐롤라인 가르시아를 꺾고 우승하였다.

2016년 1월에 호주오픈을 통해 그랜드 슬램에 처음 출전하였다. 2회전에서 18번 시드의 엘리나 스비톨리나를 2-0으로 꺾고 3회전에서는 전 세계랭킹 1위인 빅토리야 아자렌카를 맞아 패배했다. 같은 해 8월에 출전한 US오픈에서도 역시 3회전까지 진출하였으나 세계 랭킹 8위의 매디슨 키스를 맞아 타이브레이크 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5-7, 6-4, 6-7(3))로 패했다. 또한 9월에는 2016 토레이 팬 퍼시픽 오픈에 와일드 카드를 받아 출전하여 도이 미사키, 도미니카 시불코바, 알렉산드라 사스노비치, 엘리나 스비톨리나를 연파하고 처음으로 WTA 투어 대회의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전 세계 랭킹 1위인 덴마크의 카롤리네 보즈니아키를 맞아 세트 스코어 0-2(5-7, 3-6)로 패배했다. 이 대회의 결과로 2015년 시즌 종료 당시 203위이던 WTA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하여 처음으로 50위권 안에 안착했다. 

오사카는 2017년 US오픈 1회전에서 지난해 챔피언 안젤리크 케르버를 6-3 6-1로 이기고 8강까지 진출했다. 

올해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시모나 할렙에게 패한 오사카는 인디언웰스 4강에선 이겨 빠른 시간내에 실력이 급상승했다. 할렙에 앞서 샤라포바 등을 이겨 전 세계 1위를 제압하는 실력을 갖췄다. 

오사카의 경기 스타일은 공격적인 베이스 라이너다. 180cm, 69kg의 체구를 이용해 강한 포핸드 구사를 선호하고 서브는 기복이 없을 정도로 안정되어 있다.  오사카는 정현과 같은 IMG 소속이다. 

오사카는 18살때인 2016년 9월 27일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을 했고 니시코리처럼 일본 대표식품회사인 닛신식품의 후원을 받고 있다.  

오사카는 2017년 12월에 사샤 바진(Sascha Bajin)코치를 영입했다.

독일 태생의 세르비아인 바진은 90년대 후반 유망주였으나 15살때 아버지 (그의 코치이기도 함)가 교통 사고로 사망하면서 프로선수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놓쳤다. 바진은 이후 세레나 윌리엄스와 빅토리아 아자렌카 히팅 파트너로 일하다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코치로 활동한바 있다.

 

   
 

 

   
 

 

   
 

 

   
▲ 나오미 오사카 톱 50내 선수 상대 승리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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