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정(사랑모아병원)

 

 

장수정이 랜초산타페챌린저 1회전에서 탈락했다.

 

장수정(사랑모아병원, 141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모건 런 클럽 앤드 리조트에서 열린 총상금 2만5천달러 랜초산타페챌린저 1회전에서 아시아 무하마드(미국, 275위)에게 2-6, 5-7로 졌다.

 

이날 장수정은 첫 세트에서 초반 브레이크를 내줘 1대 4로 끌려 다녔다. 이후 자신의 서브를 지키면서 추격을 시작했으나 크게 벌어진 점수 차로 1세트를 내줬다. 

 

장수정은 2세트에서도 1대 4로 격차가 벌어졌으나 자신의 서브와 한차례 브레이크로 획득해 4대 4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5대5상황에서 연달아 두게임을 허용해 결국 1시간 55분 만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