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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조코비치 험난한 대진표 받아남자 단식 1회전 빅매치 즐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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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0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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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이 남자단식 1회전부터 빅매치가 즐비하다.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는 14번 시드를 받고 험난한 일정표를 받아들었다.

조코비치의 결승가도에 이름값하는 선수들이 길목에서 잔뜩 버티며 조코비치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형국이다. 

조코비치는 미국의 도날드 영과 1회전 경기를 한다. 조코비치가 1회전을 통과하면 프랑스의 가엘 몽피스-예선 통과자 승자가 기다린다. 조코비치는 몽피스와 2회전을 할 공산이 크다. 이기면 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스, 그리고 16강에서 4번 시드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선착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조코비치가 승승장구한다 가정해도 도미니크 팀, 스탄 바브링카, 델포트로, 그리고 로저 페더러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한 로저 페더러는 슬로베니아 알리아즈 베데네와 경기를 한다. 밀로스 라오니치, 후안 마틴 델 포트로 , 다비드 고팽, 토마스 베르디흐가 페더러의 산이다. .

세계 1위 나달은 1회전에서 37살 노장 선수를 만났다. 나달은 도미니카의 빅토르 에트렐라 부르고스를 만나고 3회전에서 보르나 코리치와 일전을 벌인다. 8강에서 6번 시드 마린 칠리치, 10번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존 이스너 가운데 한명과 경기를 한다.  나달은 정상적인 컨디션이라면 결승까지 조코비치나 페더러, 바브링카 등 우승후보들과 안만나는 무난한 대진을 받았다.  

정현과 브리즈번 투어 2회전에서 경기한 영국의 카일 에드먼드는 1회전에서 남아공의 장신 케빈 앤더슨과 경기를 한다. 정현의 경우 즈베레프 형제와 연달아 만날 공산도 있다. 1회전에서 형 미샤 즈베레프를 이기면 3회전에서 동생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격돌할 수도 있는 대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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