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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윈 코치 "정현, 경기를 즐길 줄 안다"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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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2: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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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62위)이 11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ASB 테니스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ASB 클래식(총상금 56만1,345달러/1월 8일~13일/ATP250시리즈) 8강전에서 7번시드 다비드 페레르(스페인, 38위)와 맞대결한다.

3천명을 수용하는 ASB 테니스 센터코트는 이날 전 좌석 티켓이 현장에서 매진이 됐다. 오클랜드 현지 교민에 따르면, 정현 경기에선 많은 교민들이 티켓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테니스협회 신경학 회장은 “정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많은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았다” 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정현은 “오클랜드에서 처음 대회에 출전했는데, 경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며 “페레르와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네빌 고드윈 코치는 “정현은 어제 이스너와 경기에서 정말 잘했다. 주니어 때부터 큰 경기를 많이 해봐서 그런지 경기를 즐길 줄 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 전략에 대해서는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신중하게 임하고, 첫 서브 성공률을 높이도록 주문했다. 체력전이 될 것 같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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