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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나달의 씀씀이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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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0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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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1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남자 테니스 1위 라파엘 나달의 올해 수입과 지출이 알려져 화제다.  

나달은 2017년 US오픈에서 370만달러를 우승상금으로 받았고 프랑스오픈에서 10번째 우승으로 240만 달러를 벌었다. 이외에 2017년 한해 스폰서로부터 2600만 달러를 받았다.

나달은 바볼랏과 10년 계약,나이키와 토미 힐파이거(2년, 4백만 달러 계약), 텔레포니카의 후원을 받고 있다. 나달은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도 한지 오래다. 한때 화제가 된 리처드 밀의 72만 5000 달러짜리 시계를 차면서 후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후원 금액을 합하면 나달은 1년에 상금 외에 약 2600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세계에서 테니스를 제일 잘해서 받은 이 돈에 대해 나달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우선 나달은 소박하게 4499 달러의 고사이클(Gocycle) 전기 자전거를 샀다. 나달은 2016년 고향 마요르카에 2만4000 평방 피트의 면적에 조성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아카데미 시설에 125만 달러를 투자했다. 아카데미 총 투자비는 2,500만 달러. 

나달은 2008년부터 엄마가 대신 운영하는 나달재단(Fundación Rafa Nadal)을 통해 불우한 아이들을 돕고 있다.

나달은 세계적인 팝스타 엔리케 이그레시아스와 합작해 2016년부터 미국 마이애미 리츠칼튼 호텔내에 있는 스페인 식당 타텔(TATEL)을 개설했다.  마요르카에 150만달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나달은 최근 마드리드에 3000만 달러 상당의 19세기 건물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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