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요넥스코리아가 더욱 강력해진 5세대  Ezone(이존)을 출시했다. Ezone은 “EXPLOSIVE Zone” 이라는 영문 약자로 라켓중심에서 벗어난 타구에서도 파워있는 정확한 샷이 가능한 라켓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Ezone은 다섯 번째 시리즈인 5세대 Ezone 라켓이다. 최근에 베이스라인 안쪽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파워풀한 라켓을 사용하는 베이스라이너(Baseliner)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또한 복식경기를 위주로 하는 국내 동호인들 역시 보다 정확한 발리플레이와 상대방 깊숙한 곳으로 샷을 보내기 위해 컨트롤과 파워를 동시에 겸비한 라켓을 선호한다. EZONE은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에 최적화 되도록 기존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라켓이다.   

 

가장 큰 특징은 라켓프레임 상단에 혁신적인 HYPER MG(Hyper Modulus Graphite 하이퍼 모듈러스 그라파이트)를 적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라켓프레임  굳힘 강도가 5% 높아졌고, Snapback Speed (스냅백 스피드)가 빨라져 높은 반발력과 빠른 볼 스피드가 가능하다.

또한 요넥스 라켓만의 기술인 아이소매트릭(ISOMERIC)을 향상시켰다. 이 기술은 일반 원형 라켓에 비해 유효타구면(Sweet Spot) 이 7% 넓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Ezone은 헤드프레임 코너 4곳을 좀 더 확장하여 라켓상단부의 유효타구면을 좀 더 넓힐 수 있어 이존 시리즈 중에서 가장 넓은 유효타구면을 자랑한다.

베이스라인 안쪽 또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면 라켓중심부에서 벗어난 타구가 종종 발생하는데, EZONE의 HYPER MG와 업그레이드된 아이소매트릭 기술로 이러한 상황에서도 파워풀하고 정교한 샷을 상대방 코트 깊숙한 곳에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테니스 라켓이 동일한 선상에 대칭으로 Gromet(그로메트)을 배치한 것에 반해 스트링의 직선 패턴에 맞춘 비대칭 그로메트 디자인으로 임팩트시 충격흡수를 향상시켜 타구감이 좋다. 또한 최근 라켓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중시하는 트랜드를 반영하여, 라임그린(Lime Green)컬러를 입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다 경쾌하면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EZONE은 다양한 레벨의 플레이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의 라켓으로 출시된다. 하드히터를 위한 NEW EZONE 98과 100(소비자가 270,000원), 초급자나 파워가 부족한 사람을 위한 모델인 NEW EZONE LITE(270,000원)과 FEEL(200,000원) 그리고 6세부터 11세의 주니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모델 EZONE 25와 26(119,000원)이 있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EZONE’ 라켓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EZONE 라켓을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파워풀한 샷이 가능한 라켓이다. 특히 라켓중심에서 벗어난 타구일지라도 힘 있게 상대방의 베이스라인 깊숙이 보낼 때 탁월한 라켓이다. 이미 Ezone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나 새로운 라켓을 찾는 분들은 꼭 한번 사용하셔서 차이점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EZONE 라켓은 오는 8월 25일부터 전국 요넥스테니스 대리점과 요넥스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