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클랜( CLAN)은 혈연 관계와 혈통에 의해 연합된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혈통을 세세히 알 수 없더라도,  구성원은 조상을 중심으로 조직될 수 있다. 클랜을 일족으로 부를 수 있다.  
clan [klæn]
1.씨족: 스코틀랜드 고지인 등의  씨족; (일반적으로) 문중, 일족; 한 집안.
2.문중: 한패, 동아리, 도당
3.일족[인류] 클랜.모계 씨족.동일 조상의 관념을 가지는 혈연 집단.

세계 테니스계 가장 유명한 클랜은 나달 클랜이다.

6월 11일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이 끝난후 필립샤트리에 코트에서 나달 일족들이 모여 우승 세레머니를 했다. 나달과 그의 코치, 그의 삼촌이 자리를 함께했다.

나달 일족의 코치인 카를로스 모야는 "나는 나달의 롤랑가로스 10번째 우승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단어로 설명하기 어렵다. 라파는 오늘 그의 테니스 경력에서 아주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라파는 나를 포함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완벽했다. 심지어 결승에서 스탄 바브링카에 대한 그의 플레이는 10승의 금자탑을 쌓는데 손색이 없이 나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프란시스코 로익 코치는 "그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파는 부상과 좌절 그리고 재활의 기간을 거치면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그와 함께 보낸 시간을 생각하면 그가 이 일을 위해 그동안 어떤 일을 했는 지, 얼마나 고생을 했는 지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았다. 그는 모든 점에서 싸우고, 상대 선수들로서는 그를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가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큰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자신의 부단한 노력이었다.테니스에서 그의 노력의 결과과 프랑스오픈 10번 우승이었다. 그는 부상을 극복 할 수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다. 그는 항상 승리하고 싶어 자신을 개선하기 원했고 그것이 이러한 업적을 이룰 수 있게 했다."

나달의 삼촌인 미겔 앙헬 나달은 "우리는 정말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살아 왔다. 넘을 수 없는 것을 넘었다. 그는 다시 역사에 남는 일을 했다. 나는 라파엘의 기쁨을 상상할 수 있다.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를 얻었다. 코트에서 즐거움을 찾는 한 그의 테니스 미래는 밝다. 라파는 강인한 정신력과 꾸준한 노력이 있다. 그래서 10승의 고지에 도달했다. 나는 그를 단순히 테니스 선수라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