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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그녀 김나리 “매 경기마다 우승을 목표로”단식 8강과 복식 4강 진출자 김나리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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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0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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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리(수원시청, 367위)가 파이팅을 하고 있다
김나리(수원시청, 367위)가 1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여자챌린저(ITF 여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5월 14 ~ 21일/하드코트) 16강에서 미국계의 한국인 장한나(512위)를 1시간 47분만에 6-3, 7-6<8>로 이겼다.
 
【인천여자챌린저 본선단식 16강】 ○승 ●패
○김나리(수원시청, 367위) [8] 6-3, 7-6<8> ●장한나(미국, 512위)
 
【인천여자챌린저 복식 8강】 ○승 ●패
○김나리(수원시청)-최지희(강원도청) [2] 6-1, 6-3 ●김세현-장영원(NH농협은행)
 
김나리는 전반기시즌에서 일본 고후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4강, 창원국제여자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4강 및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인천챌린저에서는 단식 8강과 복식 4강에 진출했다. 그는 90% 포핸드로 비중을 살려 경기를 운영하고, 회전이 많은 톱스핀 포핸드로는 상대 베이스라인 뒤로 물러나 있을 때 반 박자 빠른 타이밍으로 상대이동거리를 좁히는 게 주무기다.
   
▲ 포핸드가 일품인 김나리(수원시청, 367위)
아래는 인천챌린저 단식 8강과 복식 4강에 진출한 김나리 선수 인터뷰내용이다.
 
-오늘 한국계 미국인 장한나와 경기를 했다. 경기소감은
=상대 볼이 많이 튀고 감겨서 까다로웠는데 열심히 맞받아 대응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오늘 경기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
 
-1, 2세트 전부 초반에 크게 이기고 있다가 잡히면서 마지막의 힘들게 마무리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오늘 경기내용은
=경기내용은 마음에 들지 않다. 이기고 있을 때 확실하게 마무리를 했어야 했는데 세컨드세트 4-2에서 게임포인트를 살리지 못해 힘든 경기를 했다.
 
-이번 전반기시즌 현재 ITF챌린저 성적은 고후 단식 4강과 창원 단식 4강, 복식 준우승이다. 이번 년도 목표는?
=이번년도 목표는 아직 정해놓은 것 없다. 하지만 매 경기마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ITF챌린저 3월부터 일본에서 시작해 인천까지 10승 3패다. 그리고 인천챌린저 단식 8강에 올랐다. 이 대회 한주 느낌은 좋은가
=인천챌린저대회 느낌은 좋지는 않다. 발바닥에 물집도 잡히고, 손목도 좀 아파서 힘들다. 코트도 창원이랑 너무 다르다. 하지만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19일 8강에서 1번시드인 룩시카 쿰쿰(대만, 189위)과 대결한다. 어떤 전략으로 경기에 임할 건지
=룩시카 쿰쿰과는 처음 하는 경기라서 많이 까다로울 것 같다. 일단 많이 뛸 생각으로 마음먹고 들어갈 예정이다.
 
19일 김나리는 쇼 센터코트에서 대만의 1번시드 룩시카 쿰쿰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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