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여중 김종명 감독이 이끄는 14세 여자 대표팀. 왼쪽부터 구연우(중앙여중) 정보영(복주여중) 권지민(중앙여중)

▲ 구연우(중앙여중)가 김종명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14세여자주니어대표가 월드주니어대회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구연우, 정보영, 권지민으로 구성된 14세대표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월드 주니어 아시아 · 오세아니아 예선 (남녀 14 세 이하 국가 대항전 여자 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인도네시아를 2대 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해 중국과 결승 진출을 가린다.

한편 B조 1위로 통과한 일본은 16강전에서 호주(D조 · 2위)에게 0대2로 패해 세계 대회 출전권을 놓쳤다.  14세 남녀대표와 16세 남녀대표 그리고 남자 데이비스컵과 페드컵 대표등 6개 부문 가운데 일본은 여자 페드컵과14세 여자 대표만 월드그룹에 못 올랐다.  우리나라는 6ㄱ ㅐ부문 가운데 14세 여자만 월드그룹에 올랐다.

이 대회의 상위 진출국 (출전권은 남녀 각 4 개국)은 월드 주니어 결승 대회 (8 월 7 ~ 12 일 / 체크)의 출전권을 획득한다. 

대회 포토갤러리 

<결승 토너먼트 결과>

[1 차]

○ 1 한국 (그룹 A · 1 위) 2-1 ● 2 인도네시아 (C 조 · 2 위)

○ 3 중국 (D 조 · 1 위) 2-0 ● 4 홍콩 (그룹 B · 2 위)

● 5 필리핀 (A 조 · 2 위) 1-2 ○ 6 태국 (그룹 C · 1 위)

○ 7 호주 (D 조 · 2 위) 2-0 ● 8 일본 (그룹 B · 1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