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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업 (주)동천, 노형중에 500만원 전달
김대생 기자(제민일보)  |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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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2  1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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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협회 이동근 회장(왼쪽 두번째)과 동천 문성훈 이창희 대표이사, 노형중 문덕찬 교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제주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제주도내 기업이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테니스협회(회장 이동근)는 8일 오전 제주시 노형중학교 교장실에서 노형중(교장 문덕찬)과 (주)동천(대표이사 문성훈·이창희)이 테니스부 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창희 대표이사는 운동여건 개선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노형중 테니스부 활성화를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주)동천은 향후 4년 간 매해 500만원씩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금은 테니스부 훈련용품비와 훈련경비 및 대회경비로 쓰여진다. 또 사용내역은 학교 홈페이를 통해 공고된다.

이동근 회장은 "노형중을 시작으로 제주북초, 신례초, 동홍초, 성읍초 등 도내 5개 학교에 기업 후원이 이뤄질 계획"이라며 "선뜻 운동부를 위해 지원금을 보내준 동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희 동천 대표이사는 "도내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환경 아래서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동천은 주류 도매업과 배송을 하는 업체로 제주시 이호1동에 있다.  이 회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냉장고 1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한 적이 있고 평소 독거노인들에게 주기적으로 부식을 지원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테니스에 관심을 갖고 제주아카데미 등 제주 테니스 발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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