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하이에서 열리는 5만불챌린저대회에 페데러 이긴 돈스코이가 1번시드로 출전한다. 이덕희는 3번시드. 일본 요코하마챌린저 우승자 수기타 유이치는 요코하마에서 주하이로 건너가 2번 시드로 강행군한다. 주하이대회에는 중국 남자 주니어 기대주인 우이빙(세계 주니어 2위)가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태국 논타부리 ITF 1등급대회에 빠졌다. 대회를 후원하는 후아파그룹은 중국 주해 경제 특구에 1980년에 설립된 부동산개발 등 통합 엔터프라이즈 그룹의 국영기업으로 중국의 500대 기업으로 발전하고있다. 주하이를 중심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천진, 무한 (武汉), 소주 (苏州), 심양, 난닝, 중산, 위해, 대련, 홍콩, 마카오, 샌프란시스코, 텔 아비브에 지점을 두고 있다. 후아파 그룹은 현재, 도시 운영, 부동산 개발, 금융 산업, 산업 투자, 비즈니스 서비스, 교육 및 현대적인 스타일 서비스를 사업으로 하고 있다.

3월 둘째주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테니스 봄이 왔다. 이덕희, 한나래,박의성,정영석,박소현,이은혜가 각각 챌린저와 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3월8일부터는 정현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인디언웰스마스터스에 출전 대기중이다.

이덕희와 한나래는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주하이챌린저 남녀대회에 출전한다. 서울고 박의성,정영석은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리는 ITF 1등급대회에 출전해 상위 입상을 노린다. 이번주와 다음주 ITF 1등급 대회 성적에 따라 프랑스오픈주니어 본선 출전 여부가 가려진다. 본선 안정권에 들려면 각각 40계단 이상 랭킹을 올려야 한다.  

지난주 센젠 3등급대회에서 우승한 중앙여중 박소현도 이은혜(중앙여고)와 함께 태국 논타부리 1등급대회에 출전한다.  이 두 선수도 5월말 프랑스오픈 주니어 본선 기회를 두드린다.

지난달 26일 멕시코 아카풀코 예선에서 모습을 보인 정현은  이번주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1000시리즈 예선 5번 시드로 출전한다. 본선 컷오프가 88위지만 정현은 이전에 낮은 랭킹에서 신청한 대회라 예선부터 출전한다.

6일 이덕희 한나래 주하이챌린저 출전

▲ 정현 2017 전적

▲ 주니어 박의성, 정영석 태국 논타부리( ITF grade 1) 출전

▲ 박소현 이은혜 태국 논타부리(ITF G1) 여자단식 본선 출전